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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김밥집 식중독 사건 개요
하루 600~800줄씩 판매
팔린 김밥만 4200줄 이상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청담동 마녀 김밥 전문점을 이용한 뒤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손님 숫자가 8월 4일 기준으로 130명을 넘어섰습니다.
성남시는 분당구의 프랜차이즈 김밥전문점 직영점 두 곳에(정자역점,야탑역점) 다녀간 손님 가운데 8월 4일 오후 5시까지 모두 134명이 복통과 고열,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오후 2시 기준의 집계와 비교해볼 때 21명이 늘어난 상황인데요.
지점별로 보면 정자역점이 94명, 야탑역점이 40명 이며 정자역점 손님 중 40명은 분당 서울대병원과 제생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야탑역점 손님 대부분은 증세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녀 김밥 전문점은 수도권에 30여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직영점인 분당의 2개 지점인 정자역점과 야탑역점 이외에는 식중독 증상이 신고된 곳이 없었습니다.
정자역점의 경우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동안 판매된 김밥에서, 야탑역점은 이달 1일과 2일 사이에 다녀간 손님들 중에 환자가 집중된 것으로 성남시 관계자는 두 지점에서 하루에 각각 6백에서 8백줄 씩 김밥이 팔린 것을 고려하면 환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환자들의 검체를 검사하고 2개 지점의 도마와 식기에서도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는 9일 경 나올 예정 입니다.
별점 테러 상황
인터넷에 해당 지점을 살펴보니 벌써 소문이 난 상태라 별점 테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담동 마녀 김밥 사과문 전문
고객 여러분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저희가 7월 29일(목) 저녁에 판매한 일부 김밥이 저희의 관리소흘로 인하여 고객분들께 장염등을 불편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선제적으로 8월 2일부터 4일까지 03일간 영업을 중지하고 주방소독 빛 위생점검, 전 직원 위생교육 등을 통하여 개선 조치 후 재영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이번일로 물의를 벗고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이를 계기로 매장 관리 감독을 더욱 강화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하여 안전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금 피해자 여러분과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청담동 마녀 김밥 에프엔비 관계자는 우선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이런일이 처음이어서 회사 자체도 패닉상태다라며 어찌 되었던 직영점에서 벌어진 일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은 상황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치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병원비 등을 대납하고 있고 차후 보건당국 조사결과에 따른 처분을 겸허히 받아들일 예정이며 소비자 보상 문제는 처분결과에 합당하게 진행하는 방향으로 내부 협의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식중독 발생 시 음식점 처벌 조항
식품위생법을 위반하여 위해 식품 등을 판매한 자에 대한 처벌 규정
식중독의 발생이 식품위생법 을 위반하여 발생한 것이라면 불량식품을 판매한 것과 같으므로 식품위생법 에 따라 징역 또는 벌금, 영업정지, 영업소 폐쇄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법인의 대표자나 법인 또는 개인의 대리인, 사용인, 그 밖의 종업원이 그 법인 또는 개인의 업무에 관하여 위의 사항을 위반하는 행위를 하면 그 행위자를 벌하는 외에 그 법인 또는 개인 벌금형을 받게 됩니다.(식품위생법제100조).
조리사 면허의 취소 또는 업무정지
조리사가 식중독이나 그 밖에 위생과 관련한 중대한 사고 발생에 직무상의 책임이 있는 경우에는 그 면허가 취소되거나 6개월 이내의 업무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식품위생법 제80조제1항제3호).
식중독 예방 수칙
식줌독 예방 6대 수칙
손 씻기
흐르는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익혀먹기
육류중심온도 75℃ (어패루는 85℃) 1분 이상 익히기
끓여먹기
물은 끓여서 마시기
세척· 소독하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 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날음식과조리움식 구분, 칼·도마구분사용
보관온도 지키기
냉장식품은 5℃O하,
냉동식품은-18°℃ OI하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균 가운데 하나 입니다. 이에 보건 당국은 무더위 등으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다며 위생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5~2019년 식중독 환자 6893명 가운데 39%(2697명)가 여름철인 6~8월에 발생 합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여름은 온도가 높아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들이 자라나기 쉬운 환경 이라며 음식 먹기 전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실온에 음식을 오래 두지 말고, 먹다 남은 음식은 반드시 끓여 먹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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