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리뷰

드라마 트레이서

드라마 트레이서가 첫방 후에 뜨거운 반응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성황리에 마무리된 옷소매 붉은 끝동의 후속작 이자, 웨이브의 첫 오리지널 기획 드라마라서 그런지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주요 줄거리는 나쁜 돈 쫓는 국가공인 전문가들의 이야기 인데요.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그중 쓰레기 하치장 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라는 기획으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트레이서 1화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9.7%를 기록하며 금토 드라마 1위에 올랐습니다.

 

 

트레이서 뜻

트레이서, tracer

제목 트레이서의 뜻은 추적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극에 비교해보면 나쁜 돈 의 행방을 찾는 추적자 라는 뜻 인것 같습니다.

 

 

 

드라마 트레이서 정보

  • 장르 : 범죄물, 복수극 
  • 공개일 :  2022년 1월 7일 첫방송
  • 방송 시간 : 금토 오후 09:50 ~
  • 방송 횟수 : 시즌1 8부작,  시즌2 8부작
  • 제작사 : 웨스트월드스토리 , wavve 로고
  • 스트리밍 : wavve
  • 제작 : 김나영
  • 연출 : 이승영
  • PD : 강영모, 박재섭
  • 극본 : 김현정
  • 음악 : 하울
  • 등장인물 :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 外 

 

 

트레이서 인물관계도

 

 

국세청 배경의 신선한 소재와 통쾌한 스토리. 누군가에게는 판검사보다 무섭게 느껴지는 국세청, 그중에서도 쓰레기 하치장 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활극

지옥에 떨어져도, 바닥을 구르며 낄낄댈것 같은

골리앗에게 지려 밟혀도 빠락빠락 개길 것만 같은 지랄 맞고 웃긴 인간.
허나 당신을 대신해 주먹을 휘둘러 줄수 있는 답답한 세상에 자그만 숨통을 트여줄 있는 인간. 황동주(임시완)

때리는 뻔뻔함에 기막혀 하던 사람들도 인간적인 모습에 결국 사랑에 빠지고 자꾸만 보고 싶어지게 만들것이라는데..복잡한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도, 대단한 사회 정의를 구현하려는 이야기도 아닌, 대단하진 않지만, 많이 애잔하고 자꾸 그리워질 같은 남자의 세상과 싸워나가는 이야기.


 

등장인물 출연진

 

황동주 역의 임시완

잘 나가던 회계사를 그만두고, 국세청 조사관이 되어 나쁜 돈을 쫒는 조세 5국의 팀장

 

 

임시완 가수이자 배우
1988년 12월 1일 (나이 35세)
출생지는 부산광역시
플럼에이앤씨 소속
학력 정보 : 부산대학교, 우송정보대학, 구덕고등학교, 엄궁중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진초등학교

 

 

서혜영 역 고아성

조세5국의 조사관으로 적극적으로 팀을 이끌어 가는 캐릭터이자, 팀장 황동주와 협력 하는 인물

 

고아성
출생 1992. 8. 10 나이 31세, (사자자리, 원숭이띠)
소속사 : 키이스트
학력 :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 중경고등학교 / 서울선린중학교 / 금양초등학교

 

 

오영 역 박용우

조세 5국 과장으로 한때 에이스 였지만 지금은 일을 안하는게 신념인 인물, 황동주에 의해 변화를 맞는 인물

 

 

박용우
1971년 3월 16일 출생 (나이 52세)
출생지 : 천안시
소속사 : 프레인글로벌(프레인TPC)
키 176cm 몸무게 64kg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 데뷔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 휘문고등학교 / 잠실중학교 / 잠동초등학교

 

 

인태준 역 손현주

국세청 2인자 이지만, 더 높은 곳을 갈망하는 인물

 

손현주
1965년 6월 24일 (나이 56세)
키 177cm, O형
출생지 : 경산시
배우자 : 이재숙 (1997년)
부모 : 손영준
자녀 : 손형석, 손정민

 

 

 

트레이서 1화

 

트레이서 첫화 에서는 호수에서 인양되는 의문의 물체를 멍하니 바라보는 황동주(임시완)가 등장, 시작과 동시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혼잡한 현장 한가운데서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표정을 하고 서 있는 황동주와 그를 발견한 서혜영(고아성 분)의 모습이 포착되며 두 사람이 어떤 인연인지 궁금케 했는데요.

 

 

 

이후 회계사로서이름을 알리고그만둔뒤 국세청에서 일하게 된 황동주의 현재 상황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 되었는데요. 국세청 서열 3위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을 찾아가 원하는 곳까지 달려가시게끔 도와드리겠습니다. 갚아 드리고 싶어서요. 아버지에게 베풀어주셨던 은혜 라고 말하며 궁금증과 흥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황동주의 아버지는 과거에 세무조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인태준은 황동주의 속내를 알아보기 위해 그를 조사했고, 황동주가 국세청에 입사한 후 이뤄낸 놀라운 성과들도 드러나게되었습니다. 모르쇠로 일관하던 고액체납자를 골탕먹이는가 하면, 어떤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사건을 처리하는 황동주의 모습은 사이다를 연상케 했습니다.

 

 

국세청에 입사한 지 4년 만에 능력을 인정받아 중앙지청 조세 5국 팀장으로 발령받은 황동주와, 서혜영 팀장과 팀원 관계로 재회했습니다. 황동주는 사직서를 제출한 서혜영을 만류하며 딱 일주일만 더 생각해 보죠? 라고 제안했고, 퇴사와 잔류의 갈림길에 선 그녀가 새로운 팀장황동주를 만나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습니다.

 

1회 결말에서는, 조세 5팀 황동주  활약이 그려졌는데요. 고액체납자 양회장이 내연녀를 통해 비자금을 전달받아 숨긴 정황을 포착한 국세청 직원들이 곧바로 집 안으로 들이닥쳤지만 현금 10억이 행방을 감춰 난감한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황동주는 집안 어디엔가 돈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확신하며 거침없이 해머를 휘둘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부서진 벽 환풍구 시설 틈으로 지폐들이 쏟아져 나오는 모습을 바라보는 황동주와 서혜영, 그리고 황동주를 응시하는 오영의 시선이 더해지며 엔딩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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