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라인업 See What’s Next Korea 2021

별도 촬영 후 합성 작업한 사진

왼쪽부터
정병길 감독, 박현진 감독, 윤신애 대표, 이정재, 황동혁 감독, 박해수, 이준, 정우성 대표, 배두나, 박은교 작가, 연상호 감독, 박정민, 양익준, 김현주, 유아인, 원진아,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

정병길 감독, 박현진 감독, 윤신애 대표, 이정재, 황동혁 감독, 박해수, 이준

정우성 대표, 배두나, 박은교 작가, 연상호 감독, 박정민, 양익준

김현주, 유아인, 원진아, 김은희 작가, 김성훈 감독


넷플릭스 코리아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새로움과 신선함!

어제 발표한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라인업 확인하셨나요? 여기 그 주역들이 있습니다. 어제 See What’s Next Korea 2021 행사에 직접 참가하며 더욱 기대감을 심어준 한국을 대표하는 18명의 크리에이터!

올해 2021년 넷플릭스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합니다. 바로 이들과 함께.

넷플릭스 3월 한국 신작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3월 12일 공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나빌레라
3월 22일 tvN 동시 방영

넷플릭스 2021 라인업 스틸 사진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

떠난 이들과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
유품 정리사가 전해드립니다.

무브투헤븐나는유품정리사입니다
출연진 : 이제훈 , 탕준상
연출 : 김성호
2021년 상반기 공개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의 김성호 감독과 엔젤아이즈 의 윤지련 작가가 유품정리사’ㅡ라는 특별한 소재를 토대로 떠난 이들이 미처 전하지 못한 말들과 남겨진 이들의 먹먹한 이야기를 그립니다.

섬세하고 안정감 있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이제훈이 상구로, 떠오르는 신예 탕준상이 그루로 분해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고 합니다.

D.P

군인 잡는 군인들과 군에서 탈출한 군인들, 그 추적의 기록.

DP , DP개의날
출연: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外
연출: 한준희

여느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같이 평범하게 군복무를 하던 이등병 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군무이탈 체포조가 되어 탈영병들을 쫓게 되며 마주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청춘에 관한 이야기

육군 헌병대 군무이탈 체포조 D.P.(Deserter Pursuit)라는 신선한 소재로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누적 조회 수 약 1,000만 뷰를 넘긴 김보통 작가의 웹툰이 원작 이며 군인 잡는 군인의 시선에서 탈영병을 추적해가는 과정의 장르적 재미와 청춘들의 고뇌와 성장까지 그려낼 예정입니다.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이 군무이탈 체포조로, 손석구가 이들을 눈엣가시로 여기는 간부로 출연해
군무이탈 체포조의 탈 많은 복무 일과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마이네임

복수를 위해 조직의 언더커버가 된 지우, 그가 마주할 냉혹한 진실은?

출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外
연출: 김진민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조직의 언더커버가 되어 경찰로 잠입한 지우의 숨 막히는 복수극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냉혹한 진실을 그린 이야기

10대들의 어두운 이면과 우리 사회의 삐뚤어진 현실을 담아 화제를 모았던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부주의세계에서 확실항 존재감을 보여준 한소희가 지우로 분해 한계없는 변신과 액션연기를 선보일 예정 으로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 연기 베테랑부터 신선한 신예 배우까지 조화로운 캐스팅과 환상적인 연기가 멋진 액션 누아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 안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

출연: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 外
연출: 이재규, 김남수

지금 우리 학교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원작인 주동근 작가의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 2009년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네이버웹툰 수요일 연재작 중 인기 순위 1위를 한 작품으로 매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연출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신선하다는 평을 장은 이재규 감독이 맡았습니다.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 등의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매려적인 신예들이 출연합니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넷플릭스가 논스톱 감독과 시트콤을 만들면?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국제 기숙사로 오세요!

내일지구가망해버렸으면좋겠어
출연진 : 박세완 , 신현승 , 최영재 , 민니 , 한현민

킹덤: 아신전

의문의 인물 아신의 정체와 생사초의 기원이 밝혀진다.
킹덤의 스페셜 에피소드.

출연: 전지현, 박병은 外
연출: 김성훈 / 김은희 작가

전 세계에 K-좀비 신드롬을 일으켰던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인 킹덤: 아신전 은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 아신의 이야기와 생사초의 비밀을 담았습니다.

생사초의 비밀을 찾아 북방으로 향했던 이창 일행이 마주쳤던 의문의 인물 아신의 전사(前史)이며 시즌2의 연장선에 있는 하나의 스페셜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킹덤 시즌2 엔딩에 등장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전지현이 주인공 아신으로 출연하며 어영대장 민치록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병은도 함께 출연합니다.

지옥

이것은 기적일까 저주일까.
초자연현상을 신의 뜻으로 믿는 신흥종교의 등장이 세상을 혼란에 빠트린다.

출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外
연출: 연상호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갑작스런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 이야기. 기적인지 저주인지 알 수 없는 초자연현상과 이를 신의 의도로 해석하는 신흥종교의 등장. 그리고 혼란에 빠진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원작 웹툰 지옥은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 집필을 맡아 연재 시작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오징어게임

상금 456억.
목숨을 건 이들의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된다.

출연: 이정재, 박해수 外
연출: 황동혁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

절박한 상황에 빠져 목숨을 내건 게임에 참여하는 다양한 참가자들과 극한 상황에 몰린 각 인물들의 선택으로 긴장과 스릴을 선사해줄 작품입니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등 매 작품 예리하고 묵직한 사회의식을 담아주었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첫 시리즈에 도전하며 이정재가 직장을 잃고 인생의 바닥을 치고 있는 기훈으로, 박해수가 회사 자금을 유용하다 위기에 처한 상우로 출연하여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한 이들의 날 선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입니다.

고요의 바다

고요의 바다에 버려진 기지, 지금 달에서 목숨 건 임무를 수행하는 이야기

출연: 배두나, 공유, 이준 外
연출: 최항용 / 정우성 제작

전 세계적인 사막화로 인해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서 벌어지는 정예대원들의 이야기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고요의 바다는 2014년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단편영화를 시리즈화한 작품

원작을 연출한 최항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각본은 영화 마더로 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을 수상한 박은교 작가가 집필,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해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았습니다.

배두나, 공유, 이준이 고요의 바다 라고 불리는 달에서 목숨을 건 임무 수행을 하는 대원들로 출연하여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보입니다.

한국 작품 글로벌 콘텐츠 가능성 확인

김민영 총괄

2016년 넷플릭스가 한국에 처음 상륙한 이후 지금까지 380만명이 유료 가입자로 등록했으며 전 세계 가입자는 2억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빠르게 시장이 확대되었고 스위트홈, 킹덤, 인간수업 등 오리지널 시리즈가 화제를 모았으며 극장 개봉이 무산된 승리호, 살아있다 등 의 영화들도 대거 넷플릭스로 향하기도 하면서 한국어로 만든 작품도 글로벌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이 큰 성과 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스튜디오 증설과 오리지널 영화 제작

넷플릭스가 올해 한국 콘텐츠에 투자할 금액은 5500억원으로 늘어남에 따라 신작 13편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지난 5년간 7700억원을 투입한 것을 고려하면 크게 늘어난 수치라고 할수 있습니다.

경기 연천군과 파주시에 위치한 스튜디오 2곳을 장기 임대해 국내 스튜디오도 확보한 상태이며 박현진 감독의 모럴센스, 정병길 감독의 카터 등 오리지널 영화도 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