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경기에서 스콧 맥토미니가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해 득점이 취소된 가운데 일부 팬들이 토트넘홋스퍼의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을 포함한 욕설을 퍼부으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손흥민 나이 프로필
손흥민은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이 고향이며 1992년 7월 8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30세 입니다. 본관 밀양 손씨이며 아버지 손웅정, 어머니 길은자, 형 손흥윤이 있습니다. 키183cm 몸무게 77kg 혈액형 AB형, 발 사이즈 255mm 입니다.
학력
부안초등학교 (졸업) / 후평중학교 → 육민관중학교 (졸업) / 동북고등학교 (중퇴)
한국시간으로 4월 12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토트넘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배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40분에 선제골을 넣기도 했는데요. 손흥민이 맨유의 골망을 흔들기 7분 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먼저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었습니다. 맨유는 전반 33분 스콧 맥토미니가 손흥민과의 경합을 이겨낸 뒤 돌파를 시도했고 이 볼을 이어받은 폴 포그바의 침투 패스에 이은 카바니의 왼발슛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맨유의 선제골에 토트넘 선수들이 주심에게 달려가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주심은 결국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맥토미니가 손흥민을 따돌리는 과정에서 오른손으로 얼굴을 가격한 반칙을 확인했고 선제골 취소를 선언했습니닼 이에 외신들은 일제히 맥토미니를 향해 비난을 쏟아냈는데요.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해설가 리차드는 맥토미니가 손흥민에게 파울을 범한 장면에 대해 당혹스러운 상황이라며 그것은 더 이상 축국가 아니다. 경기를 망쳐 놨다고 할 정도로 비난했습니다.
영국 BBC의 모리슨도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면 주심은 맥토미니에게 경고를 줘야했다. 이론적으로는 퇴장당해야 햘정도 믿기 어려운 장면이다. 축구 선수는 앞으로 달릴 때만 팔을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경기 이후 맨유 감독부터 반칙한 선수, 맨유 출신 유명인들, 맨유 팬들 등 해시태그까지 만들어 손흥민을 인종차별 하면서 조리돌림 하는일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 지지하고 인종차별 규탄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이에 페이스북 본사 측에서도 손흥민이 인종차별 학대를 받고 있다고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 글은 즉시 삭제하고 책임 묻겠다고 공식 답변을 한 상태 입니다.
토트넘 구단 성명서
토트넘 구단 공식 성명서
우리 선수들 중 한 명(손흥민)이 경기 종료 후 끔찍한 인종 차별을 당했다.우리는 여러 자료들을 수집하여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효과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다.
쏘니, 우리는 당신과 함께한다.
4월 12일자 영국 스포츠 신문 1면
스타 스포츠
데일리 익스프레스
데일리 메일
미러스포츠 등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이 억지 논란들로 가득한 영국스포츠 일간지, 손흥민의 파울이 정심이냐, 오심이냐 혹은 손흥민의 행동이 헐리웃 액션이냐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
PGMOL(영국프로경기심판기구)는 정심임을 공식 발표.
해당 장면은 맥토미니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아니었으며, 조심성 없는 파울이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심판들이 손흥민의 행동에 속으면 안됐다며, 자기 아들이 그랬으면 밥 굶겼다라는 발언
감독 솔샤르
선수 액션에 속아선 안 된다
만약 내 아들(Son)이 3분 동안 누워 있고 그를 일으켜 주기 위해 10명의 동료들이 도와야만 하는 상황을 연출했다면 난 아들에게 어떤 음식도 주지 않을 것
맥토미니 (손흥민 선수 얼굴 가격한 선수)
받아들일 수 없었다. 많은 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주심의 판정 역시 경기의 일부분이다. 개인적으로 VAR을 지지하지 않는다. 명백히 득점이었다. 주심이 실수를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의 입장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우리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전반 막판 그런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주장 매과이어
토트넘 팬이 아닌, 축구를 오래 봐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결정을 내릴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은 축구가 될 수 없다. 우리는 접촉이 있는 스포츠를 하고 있다. 상대방을 만질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팔꿈치도 아니고, 팔도 아니었다. 손가락이 닿았을 뿐
매과이어는 그 장면을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모니터로 돌려봤을 때 판정이 뒤집힐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했다. 심판진 중 한 명이라도 오심이었다고 밝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맨유 출신 선수 로이 킨
손흥민 같은 선수가 저렇게 뒹굴다니 부끄럽다. 저건 파울이 될 수 없다. 맥토미니가 파울이라면 우리는 집에 가야 한다
맨유 출신 선수 로비 세비지
손흥민은 자기의 행동을 부끄러워할 것 같다.
절대 파울일 수 없다.
솔샤르 감독 아들
나는 손흥민처럼 누워 본 적이 없다. 무리뉴는 아마 그들이 졌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아버지를 욕한 것, 다시 한번 말하지만 명백한 파울 맞고, 논란이 될 판정이 전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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