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주인공 라틴계 신예 배우 레이철 지글러(20) 낙점
Rachel Zegler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 주인공에 라틴계 신예 배우인 레이철 지글러(20)가 확정되었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인 CNN, 데드라인 등은 6월 22일(현지 시각)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주인공으로 낙점된 신예 레이첼 지글러가 디즈니 백설공주(Snow White)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백설공주 라는 이름처럼 하얀 피부라 백설(SONW WHITE) 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백설 공주와 다른 피부색을 가진 레이첼 지글러가 실사 영화에서 어떻게 등장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레이첼 지글러 Rachel Zegler 나이 프로필
레이첼 지글러 (Rachel Zegler)
출생 : 2001년 5월 3일 출생 나이 20세
출생지 : 미국 뉴저지주 해컨색
직업가수, 배우, 유튜버
레이첼 지글러는 17살 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리메이크 뮤지컬 영화인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공개 오디션에서 약 3만 명의 경쟁자를 재치고 여주인공으로 선발되었으며 지난 2월 에는 DC 코믹스 히어로 영화 샤잠 속편에도 합류했습니다.
2001년생 배우이자 가수, 유튜버인 레이첼 지글러는 자신을 콜롬비아계 미국인으로 소개하며 아버지가 폴란드 계통, 어머니가 콜롬비아인이라고 밝혔는데요. 3만 여명이 참여해 화제가 되었떤 스티븐 스필버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디션에서 푸에르토리코 이주자인 마리아 역으로 캐스팅되었는데요. 이 역할은 1961년 영화에서는 화이트워싱(기존 캐릭터 설정과 무관하게 백인 배우를 캐스팅하는 것) 되어 나탈리 우드가 연기 하기도 했었습니다.
과거 트윗 공유하며 백설공주에 캐스팅된 것을 인증한 레이첼 지글러는 디즈니 공주가 되고 싶다고 했던 과거 트윗도 다시 공유 했습니다.
자꾸 사진 보다보니 백설공주 특유의 얼굴과 농염함이 보이는것 같기도 하는것 같네요.
백설공주 실사화 제작진
백설공주 연출자인 마크 웹 감독은 레이첼은 지글러의 뛰어난 노래 실력은 그가 가진 재능의 시작일 뿐이다 라며 그의 용기와 지성, 낙천주의는 고전 디즈니 동화를 재발견하는 기쁨을 줄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백설공주는 1938년 개봉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며, 원작의 이야기와 노래를 더욱 확장하는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마크 웹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영화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등에 참여한 유명 음악 감독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 듀오가 음악을 맡았으며 내년 2020년 제작에 들어 갑니다. 인어공주의 할리 베일리에 이어 이번 백설공주의 캐스팅은 인종 다양성에 각별히 변화를 추구해 온 최근 디즈니의 행보에 더 관심이 가는 이유입니다.
백설공주는 레이첼 지글러가 되었지만 디즈니에서 백설공주로 고려했다는 연예인 두명도 공개 되었는데요. 디즈니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 H.E.R 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H.E.R
2012년 영화 백설공주
2012년에 개봉했던 영화 백설공주의 주인공 릴리 콜린스 (Lily Collins)
디지니 백설공주 실제 모델
마지 챔피언.
2020년 나이 101세로 사망하셨다고 하는데요.
발레 무용수였던 아버지가 월트 디즈니의 친구여서 14살때 백설공주 모델로 일하게 되었고 춤실력이 좋아서 이분의 얼굴 표정뿐만 아니라 움직임을 에니메이터들이 많이 참고했으며 이후 피터팬, 판타지아, 덤보 등에도 모델로 일하셨다고 하는데요. 성인이 된 후에도 여러 뮤지컬,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레이첼 지글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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