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포인트 환불 시작 온라인 신청자 후기 인증글 권남희 대표 인터뷰

목차

머지포인트 환불 공지

온라인 환불 순차진행

온라인 환불은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되오니, 조속히
온라인 응대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립니다.

예상보다 많은 환불 건수 및 오프라인 응대로 인해 온라인 응대가 지연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조속히 앱 내 생태계를 정상화 하여 환불 보다는 사용이 원활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머지포인트 실시간 환불중

8월 11일 머지포인트 앱 막히고 바로 신청한 사람부터 환불이 진행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수의 인증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환불 금액은 머지머니의 약 75% 정도 입금된다고 하네요.

• 머지머니 환불폼 바로가기

[머지포인트] 환불 접수

실제 후기

나는 온라인 환불폼 뜨자마자 신청했고 거의 22%정도 떼고 받은듯
인증 하나둘 올라오는 거 보니 다 환불해주는 거 같음

문제는 직접 본사 찾아가서 몇시간 기다려서 합의서 쓰고 온 사람들은 40%떼고 받았는데 합의서 싸인하고 나와서 아무말도 못함

머지포인트 1차 환불 진행 공지

8월 14일 2시 20분경 1차 리스트 인원에 대한 환불금액 지급이 완료 되었으며,2차 환불 지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더 빠른 처리를 도움 드리고 싶으나 실제 입력하신 정보(계정 및 계좌정보)의 불일치와 오프라인 환불 고객 확인 등에 검수 작업으로 처리 지연되는 점을 안내 드립니다.
특히 환불 계좌 정보는 수동 작업을 통해 진행되어 시간이 소요될 수있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온라인 환불 지급 상황에 대해서는 공지사항으로 지속 업데이트 될예정이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환불비율 다른 이유

오프라인으로 머지포인트 본사 직접 찾아갔을 때 머지측에서는 구매 금액을 다 추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니 환불 금액 계산에 시간이 필요해서 기다려달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실제 찾아간 사람들은 그걸 못믿겠으니 즉각 환불요청 했고 머지측에서는 어쩔 수 없이 최저 판매가격이었던 45%선 제안했고 찾아간 사람들은 그거에 만족하고 합의하고 받았다고 합니다. 반면에 온라인 신청자들은 머지포인트 판매 평균가격인 22퍼 정도에 원칙대로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약

1. 오프라인 환불은 안받는다고 돌려보내려함
2. 이 문제 이전에도 원래 환불은 확인 작업으로 일주일 걸렸음
3. 현장을 초반에 간 사용자 한명이 당일 환불 받고 싶어서 머지 상품권 최대 할인이 40%니 60% 환불을 먼저 제안
4. 제안을 수용한 사람은 합의서를 썼고, 제안을 수용하지 않은 사람이 퍼뜨림
5. 그 내용을 본 불안한 사용자들은 환불이라도 받겠다고 본사 찾아가서 직원 붙잡아둠
6. 오프라인 환불 대 혼란

• 머지포인트 본사

머지포인트 권남희 대표 인터뷰

머지 권남희 대표

• Q: 머지포인트(머지머니)가 2018년 출시됐는데 최근에서야 미등록 사실을 알게된 건가.

머지페이 라는 신사업을 준비하던 차에 금감원에서 머지머니도 선불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주었고 우리는 머지머니는 온라인 상품권업을 플랫폼 형태에 얹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등이 콘사 라는 중간 업체로 들어가 있다. 머지머니로는 각 콘사의 상품권을 개별 구매하는 것이지 재화를 구매하는 게 아니다. 그런데 금감원에서는 결과적으로는 머지머니로 재화를 구매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그 해석을 받아들여 머지페이와 함께 머지머니도 선불지급수단으로 등록하겠다고 했다. 법무법인에 조언을 구하고 있었는데 여러 과정이 회사 내부 사정으로 지연되면서 우리가 미등록 업체라는 사실만 먼저 소비자들에게 알려졌다.

• Q: 가장 먼저 머지포인트를 손절 한 것은 기존에 머지포인트 결제가 가능했던 프랜차이즈 브랜드 들이었다.

그게 소비자들의 불안을 부추겼다. 금감원 지적이 알려지자마자 각 기업들로부터 전화통에 불이 나게 연락이 왔다. 원래 한달 후에 정산해주기로 한 금액을 당장 내놓으라는 전화였다. 머지플러스는 기간 내 수익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사업 모델이라 바로 정산을 해줄 수가 없다. 제휴사에서 하나 둘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포인트 사용처가 줄어들자 이용자들도 환불을 요구하고 나선 상황이다.

• Q: 13일 밤까지 직원들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돈을 떼일까 염려하는 이용자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전날 출근한 직원들이 24시간 동안 물과 음식도 제공받지 못하고 갇혀 있다. 여성 직원은 살려달라고 하고 있고 환갑 다 된 직원은 38도 이상 열이 난다고 하는데 119대원도 들어가서 못 데려 나오고 있다. 대표로서 직원들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이 제일 힘들다. 직원들의 인권을 최소한 보장해줬으면 좋겠다.

• Q: 이용자들이 요구하는 환불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건가.

물론이다. 이용자들이 건물 내부로 몰려들면서 전산 작업이 안 되고 있다. 환불 절차가 수기(手記)로 되고 있어 속도가 더 느려지고 있다. 소비자들 입장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오프라인 환불로 정상화가 오히려 늦어질 수밖에 없다.

• Q: 머지포인트의 정상화는 가능한가.

가능하다. 머지페이가 출시되면 사용성을 확보해 수익화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었고 기관 투자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금감원의 지적 내용이 알려진 것이다. 절차가 진행되면 정상화도 가능하다.



요약

금감원 지적이 알려지자마자 각 기업들로부터 전화통에 불이 나게 연락이 왔다. 원래 한달 후에 정산해주기로 한 금액을 당장 내놓으라는 전화였다. [머지플러스는 기간 내 수익을 레버리지로 활용하는 사업 모델이라 바로 정산을 해줄 수가 없다.] 그러면서 제휴사에서 하나 둘 빠져나가기 시작했고 포인트 사용처가 줄어들자 이용자들도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다.

머지포인트 정상화는 사실상 어렵지 않을까요.
신뢰상실->수익상실->정산불가->가맹점이탈->신뢰상실 무한반복

머지 본사 방문 후기

---

2021.08.13 - [최신 이슈 뉴스] - 머지포인트 사기 먹튀 사건 정리 본사 현재 상황 폰지 사기 뜻

머지포인트 사기 먹튀 사건 정리 본사 현재 상황 폰지 사기 뜻

2021.08.11 - [최신 이슈 뉴스] - 머지포인트 환불 방법 미등록 운영 판매중단 먹튀 우려 현실화 접속불가

머지포인트 환불 방법 미등록 운영 판매중단 먹튀 우려 현실화 접속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