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리뷰

배민 김봉진 의장 1000억 사재 털어 직원 주식 증여 1인당 평균 5000만원 지급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주식 증여는 기빙플레지를 통해 약속한 사회환원용 재산과는 별도로 김 의장 개인 보유 주식을 처분해 나누는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의장은 1000억원대 사재를 출연해 직원, 라이더 등 2100여명에게 주식을 지급한다고 밝혔는데요. 총 2100여명이 주식 증여 대상이고, 격려금은 2200여명에게 지급 합니다.


김봉진 의장 나이 프로필


김봉진 의장은 1976년 10월 10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46세 입니다. 학력으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졸업 했으며 서울예술대학교 실내디자인 전문학사,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시각디자인 석사를 마쳤습니다.

2010년 출시된 대한민국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을 개발한 우아한형제들의 창업자 이며 2019년 말까지 약 10년 간 대표이사(CEO)로 회사를 경영했으며 2020년부터는 비전CEO(VCEO)로서 의장 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민머리에 뿔테안경을 쓰고, 턱수염을 기른 외모가 특징입니다.




우아한형제들에 김봉진 의장은 이날 직원과 라이더 등에게 제가 가진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사의 주식 OO주를 드리고자 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송했는데요.

김봉진 의장은 직급이나 성과 상관없이 근무기간에 따라 주식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으며 직원 1인당 평균 증여액은 약 5000만원에 달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직원 증여 주식은 DH(딜리버리 히어로)와의 계약 조건에 따라 3년 뒤에 받게 됩니다.



증여 대상은 지난달 28일까지 입사한 우아한형제들, 우아한청년들, 해외법인(베트남 일본) 전 구성원 1700여명 이며 우아한형제들 직원 1인 평균 주식 증여액은 약 5000만원, 장기근속 라이더에게는 다음달 1인당 200만~5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부여 합니다.



직원이 아닌 지입제 라이더 중 1년 이상 계약을 유지해 하루 20건 이상 배달한 날이 연 200일 이상일 경우에도 주식을 증여할 계획으로 일해 온 기간에 따라 1인당 200만~500만원 규모로 지급됩니다. 신규 입사자등 주식 부여 요건을 갖추지 못한 라이더 중 일정 건수 이상 배달업무를 수행한 1390명에는 1인당 100만원씩 격려금이 지급 되며 B마트 비정규직인 크루(창고 직원)들과 기간제 직원 등 830여명에 대해서도 1인당 100만~150만원의 격려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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