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리뷰


현장르포 특종세상 473회에서는 전원일기 일용이 배우 박은수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 배우 박은수의 근황은 돼지농장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라 더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박은수 나이 프로필

박은수 1947년 10월 10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 74세 입니다. 1952년생으로 알려져 있으나 전원일기 에서 어머니 역으로 출연하였던 김수미보다 2살이 많으며 3년 선배 이기도 합니다. 박은수는 MBC문화방송 1969년 공채 탤런트 1기로 데뷔했으며 이후에 1980년도부터 22년간 전원일기 일용이 역으로 20년 넘게 사랑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학력
중동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전 연극학과 전문학사

배우자
문윤희



특종세상 박은수편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에서는 강원도의 한 돼지농장에서 일하고 있는 배우 박은수를 찾아갔는데요. 제작진리 박은수 선생님 아니시냐는 질문에 어떻게 알고 왔나, 아니라고 할 수도 없고 난감하다면서 방송이라는 것이 가꾸고 꾸미고 나오고 좋은 이야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렇게 그냥 막일하는데 글쎄요라고 말하며 방송을 난처해하며 한차례 거부 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은수는 며칠 후 자신을 다시 찾은 제작진에 촬영을 허락하며 방송 안 한 지 10년이 넘어 한 15년 됐나라고 말하며 연기하던 사람이 연기를 안 하고 그야말로 반성하고 있을 사정이 있었다며 어떻게 보면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어딜 가든지 사연이 있고 이유가 있다면서도 분하고 억울하다고 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그야말로 자업자득이구나, 내가 행한 일을 내가 겪는구나 한다라며 신세를 털어놨습니다.



박은수에게 연기를 그만두고 농사에 전념하고 있는 이유를 묻자 2008년에 사기 혐의에 휘말렸고 구치소에 수감되었는데 이에 대해 박음수는 세상 안 가보던 데도 가봤고 그러고 나와서 한 8일인가 10일인가 있었다. 그러고 구치소를 나왔는데 창피해서 견딜 수가 없었고 누가 또 뭐 하자고 하는데 아무 것도 못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전원일기때부터 이미지가 깨끗하고 사람들이 노인부터 시작해서 다 좋아하셨는데 어떻게 무슨 얼굴을 들고 그분들에게 나가겠냐면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박은수씨는 그래서 일부러 방송을 안하기도 했고 그렇게 어영부영하다보니 방송을 안 한 지가 어느덧 10년이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당 10만원에 농사일을 하고 있는 박은수는 내 몸과 머리를 반성시키는 의미에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우 사미자와 반가운 만남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박은수는 누님이 우리 집에도 자주 오셨지만 그것도 다 날아가고 없어져 버렸으며 누구한테 얘기도 못한다고 털어놓으며 사미자는 역할 하나 달라고 하지 왜 좋은 세월 다 보내고 있느냐고 안타까워했고 박은수는 예전에 최불함 형도 그랬으며 너는 가서 좀 인사도 하고 해라 그 이야기했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일용이 박은수 수기 혐의 무슨일?

박은수가 사기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유는 전원주택 분양사기 혐의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이에 앞서 지인의 아들 연예인 지망생 A씨를 드라마에 출연시켜주는 대가로 갈취한 사건으로 재판을 받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박은수가 2009년 6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의 한 호텔 로비 커피숍에서 지인의 아들 A씨를 TV 드라마에 출연시켜주겠다며 투자비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박은수는 영화사를 차릴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그 당시 이미 영화사를 운영할 수 없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곤궁한 상태였으며 빚 3억원을 진 신용불량자로 월세조차 내지 못하는 형편에서 투자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은수는 또한 2007년 호프집을 운영하다가 38억원의 손해를 본 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리드형(광고전용)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