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리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03화에서는 분야를 넘나드는 능력자 자기님들의 이야기, 은밀한 이중생활 특집을 선보 입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103회

의사 겸 타투이스트 조명신 원장
래퍼 겸 법률사무소 사무장 래퍼 핲기
교수 겸 바이커 신계숙 교수
카톨릭 사제 겸 밥집 사장 이문수 신부



조명신 원장 나이

빈센트의원 조명신 원장 나이 57세
빈센트의원 위치
서울 중구 퇴계로16길 5 2층 빈센트의원 / 명동역4번출구



의술과 예술을 넘나드는 의사 겸 타투이스트 조명신 원장은 1990년대 조폭들의 문신을 제거해주던 의사 였는데요. 우연히 본 장미 타투에 반해 타투이스트에 도전해 지금까지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의사와 타투이스트를 병행하며 의미를 찾은 것 같다라며 소개한 자기님은 소방관, 치매 노인 타투 프로젝트인 히어로 프로젝트 등 감동적인 사연을 전할 예정입니다.


조명신 원장은 본래 90년대 피부 치료용 문신을 접한 뒤 몸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무늬가 새겨진다는 점에 감명을 받아 미국서 타투 전문 학원을 수료하고 국내서 전문 문시 치료 및 시술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6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서는 합법적으로 문신 시술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렸는데, 이 때 조명신 원장이 합류하였습니다. 현재 국내서는 1992년 눈썹미용 문신이 의료행위로 판정된 이후 의료법에 의해 유사의료행위로 분류, 의사 이외에는 시술 자체가 불법인데요. 사실상 사문화가 된 상황임에도 문신을 보건위생조치가 반드시 필요한 예술행위로 인정해달라는 움직임에도 2020년 10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신사법 제정안을 발의했으나, 여전히 통과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디.






래퍼, 배우, 법률사무소 사무장 핲기

핲기 본명운 양용천 이며 나이는 41살 입니다. 핲기 예명 뜻은 남자가 기합이 있어야지 라는 말버릇에 비롯 기합으로 하려다 거꾸러 뒤집어 합기로 바꾸었지만 융합기, 배합기, 합기도, 이런 명사들과 겹치는 바람에 받침을 피읖으로 바꿔서 핲기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인스타 주소 : https://www.instagram.com/hapkie/

래퍼, 배우, 법률사무소 사무장까지 다양한 장르의 삼중생활을 하고 있는 핲기, 한국의 투팍을 꿈꾸던 래퍼가 조폭 역할 전문 배우로 활동하면서 법률사무소 사무장도 맡게 된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공개 한다고 해 기대가 되는데요. 어느 직업에서도 소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남다른 열정과 노력에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 역시 깊게 공감했다고 하네요.


래퍼 활동으로는 2012년 그때 다시로 데뷔 했으며 총 5곡을 발표했습니다. 배우 핲기로는 힘센 여자 도봉순에서 백탁파 조직원 역,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건달 1, 저글리스에서 덩치 1, 아들의 전쟁에서 박동호 부하, 투깝스 오락실 손님, 영화 26년 수호파 조직원 등의 저폭 전문 배우를 맡고 있습니다.





중화요리사 신계숙 교수

신계숙 (申桂淑) 요리연구가, 교수
1964년 출생 올해 나이 58세 입니다.
중화요리사이자 조리학과 교수인 신계숙 교수는 배화여자대학교(전통조리과 교수)이며 2018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학교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 하루 14시간씩 뜨거운 불 앞에 서있는 중식 요리사로 변신한 신계숙님은 지각생의 아침밥을 챙기는 살가운 배화여자대학교수로도 활동 중인데요. 색소폰, 기타, 드론, 낚시 등의 샐수도 없는 취미 생활은 물론, 최근에는 모터사이클의 매력에 푹 빠져 바이커로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다고 합니다.


EBS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EBS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2020년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해 정감 있는 입담과 남다른 친화력을 뽐내며 여행 중 만난 현지인과 시청자를 모두 매료시키고 큰 화제를 낳았던 신계숙 교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는 꽃중년 신계숙이 오토바이를 타고 대한민국 방방곡곡 미식 여행을 떠나는 컨셉 입니다.

세상의모든기행

세상의모든기행

worldtrip.ebs.co.kr





이문수 신부

이문수 신부 나이 47세
서울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3수 끝에 명문대학교의 공대에 입학 했지만 1996년 겨울방학 기간에 경험하게 된 피정을 계기로 사제의 길을 걷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고 1999년 글라렛선교수도회에 들어가면수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카톨릭 사제에서 김치찌개 밥집 사장이 된 이문수 신부님은 심금을 울리는 이중생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카톨릭 사제가 된 계기 부터 식당을 운영하게 된 울컥하는 배경까지, 그리고 김치찌개 1인분에 3,000원, 공깃밥은 무료로 무한 제공하고 있는 뒷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식당을 운영하게 된 계기

이문수 신부는 수녀님으로부터 한 청년이 고시원에서 굶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청년들이 싼값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식당을 만들고 싶어 자신이 소속된 글라렛 선교 수도회의 동의를 얻어 2016년 3월부터 식당 개업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서울시의 무중력 지대, 십시일밥과 같은 청년 공간을 탐방 했고 창업을 주제로 한 강연을 쫓아다니며 관련 서적도 찾아 읽었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청년들이 필요한 건 큰돈 들이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였고 창업 성공의 지름길은 단골을 만드는 것이란 점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청년밥상문간 위치 정보

청년밥상문간은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비영리시설로 청년들에게 부담없는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하기 위해 글라렛선교수도회에서 설립했으며2017년 12월 청년식당문간으로 설립되었고 2020년 6월에 청년밥상문간으로 상호가 변경되었습니다.

위치는 서울 성북구 보국문로11길 18-2 2층 청년문간
전화번호는 0507-1349-6952
북한산보국문역1번 출구

영업시간 평일 11시 부터 20시30분 / 일요일 휴무
일일휴게시간운 14시30분 부터 17시 까지

메뉴는 김치찌개 (7-8월만 판매하지않음) 3,000원

식당 이름인 문간에는 청년 누구나 편히 드나들 수 있는 문간방 같은 곳을 만들겠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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