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리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26일 오전 9시부터 TV조선를 통해 생중계 되는데요. 미국 유니온 스테이션 로스앤젤레스와 할리우드 돌비극장(Dolby® Theatre at Hollywood & Highland Center®)에서 시상식을 실시간으로 중계합니다. 진행에는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동시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생중계 진행에 나섭니다. 방송음 아래 링크를 통해 실시간 시청 가능하며 로그인을 해야 고화질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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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미나리

이번 시상식은 영화 미나리로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영화 미나리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각본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윤여정 나이 프로필

윤려정은 경기도 개성부가 고향이며 1947년 6월 19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는 75세 입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이 거주 하고 있습니다.

데뷔 55년차인 원로배우로, 2021년 현재까지도 주연/조연, 상업영화/독립영화를 가리지 않고 현역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아시아 배우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이며, 동시에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윤여정 여우조연상 유력

미국 유력 신문 뉴욕타임스를 비롯 여러 매체에서는 윤여정이 올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여우조연상 부문은 예측 불가능한 경쟁처럼 보였지만 미나리에서 포근한 할머니 역할을 맡은 윤여정이 미국배우조합상과 영국 아카데미상을 받으면서 선두로 올라선 상황입니다.


배우 윤여정이 수상한다면 한국 배우로는 첫 아카데미 연기상을 타게 되는 것인데요. 다만 윤여정과 경쟁하는 영화 힐빌리의 노래의 글렌 클로스에 대한 안타까운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여정의 수상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따뜻한 승리가 되겠지만, 클로스는 8차례나 수상에 실패하게 되는 것으로 74세의 여배우에게 명예 아카데미상이라도 주어야 하지 않나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클로스는 지난해까지 내츄럴, 위험한 관계, 더 와이프 등에 출연하며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부문에만 7차례 후보에 올랐으나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습니다.


여우조연상 후보

올해 여우조연상 후보

미나리 - 윤여정
힐빌리의모래 - 글렌 클로스
맹크 - 아만다 사이프리드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 - 마리아 바칼로바
더 파더 - 올리비아 콜먼


정이삭 감독

미나리의 정이삭(미국명 리 아이작 정) 감독도 감독상 부문 후보로 지명되어 있지만 노매드랜드를 만든 클로이 자오 감독의 수상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영화평론가 이동진 픽

작품상 - 노매드랜드
감독상 - 클로이자오(노매드랜드)
각본상 - 프라미싱 영 우먼(에메랄드 팬넬)
각색상 - 노매드랜드 (클로이자오)
남우주연상 - 채드윅보스만(마 레이니,그녀가블루스)
여우주연상 - 캐리멀리건(프라미싱 영 우먼)
남우조연상 - 대니얼 컬루야
여우조염상 - 윤여정(미나리)
촬영상 - 노매드랜드
편집상 - 트라이얼 오브 더 시키고7
미술상 - 맹크
장편애니상 - 소울
시각효과상 - 테넷
음향상 - 사운드오브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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