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를 통해 열연한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소식이 전해지자 전 남편인 가수 조영남도 축하인사를 전했다고 하는데요.
조영남은 윤여정을 언급 하며 부정적으로 보기도 해 조심스럽지만 그냥 축하하고 싶은 마음이다 라며 너무 축하하는 마음이다. 나처럼 바람 피운 남자에게 최고의 한 방 아닌가 싶다. 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조영남 나이 프로필
조영남 (趙英男, Jo Young-nam) 배천 조씨,일제강점기 조선 황해도 평산군이 고향이며 1945년 5월 13일(음력 1945년 4월 2일) 출생으로 77세 입니다.
키 167cm 혈액형 O형 입니다.
윤여정과 조영남은 각각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던 중 만나 1975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미국에서 결혼생활을 했으며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 13년 만인 1987년 이혼했습니다.
조영남은 친구에게 연락을 받고 수상 소식을 들었다면서 내 일처럼 기쁜 소식이고, 엄청 축하할 일이다 라고전하며 사실 수상이 유력해보였다며 다른 후보작들도 봤는데, 윤여정이 투표에서도 앞서고 있길래 됐다 싶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조영남은 그간 방송을 통해 자신의 과거, 그리고 윤여정과의 지난 날들에 대해 자주 얘기 하고는 했는데요. 최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에서도 윤여정과의 결별 이유가 바람 이었다면서 후회도 된다고 발언하기도 했고 윤여정이 출연한 미나리를 개봉 첫날에 봤다고도 이야기 하는 등 이 같은 발언들이 화제를 모았고, 그 가운데에는 전처에 대한 언급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도 만연합니다.
남들이 보기에 내가 윤여정을 언급하는 게 안 좋다고 하고, 부정적으로 보기도 해 조심스러운 것도 사실이라면서 나는 그냥 축하를 전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조영남은 윤여정의 수상이 바람 피우는 남자들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 방, 복수 아니겠나라면서 바람 피운 당사자인 나는 앞으로 더 조심 자중 해야지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또한 윤여정의 아카데미 수상이 개인적인 기쁨을 넘어 한국문화의 쾌거이기에 더욱 기쁘다고 말하며 지난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수상에 이어 윤여정 배우의 수상까지, 이제 한국 문화가 아시아권 문화를 선도한다는 의미 아니겠나라며 이 점에 대해 너무 뿌듯하고, 언젠가 이런 날이 올 줄 알았고 정말 대단하며 우리가 이렇게 멋진 나라에 살고 있다는 긍지를 느낄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중에 맞는말 하는 언니네 이발관 이석원
너무 당연하게도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은 수십년전 무책임하고도 부도덕하게 가정을 버린 남자에 대한 한방의 의미는 없다.
윤여정 배우 젊은시절 모습
화녀(1971) 찍을 당시 24살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당시로는 상당히 이국적이고 유니크한 매력이 있으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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