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아카데미 시상식 루이비통 드레스 화제인 이유?

한예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진행된 아카데미 레드카펫 시상식 행사에 윤여정과 함께 올랐는데요. 하지만 어제 한때 한예리의 의상이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올라오면 잠시 논란이 되었지만 루이비통의 드레스로 밝혀져 논란은 금새 수그러드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한예리는 붉은색 롱드레스로 윤여정과 대비를 이뤘는데 이 드레스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중국 만주족의 전통 의상인 치파오가 연상된다며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는데요.

목 하단까지 덮는 하이넥에 왼쪽 어깨에서 사선 방향으로 독특한 디자인의 커다란 금장 버튼이 달려 있는 부분이 치파오의 옷깃 선과 닮아 있다고 주장을 하며 중국의 동북공정 논란이 뜨거운 때 한예리씨의 드레스 선택이 아쉽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었습니다.

LONG DRESS WITH JEWEL BUTTONS

그러나 한예리씨가 이날 입은 드레스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드레스로 이 드레스는 루이비통의 2018년 F/W 디자인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예리는 이날 루이비통의 드레스 뿐 아니라 귀걸이와 반지까지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루이비통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착장 했는데요.이날 한예리가 입은 하이넥 롱드레스는 루이뷔통의 2018년 F/W 제품으로 약 700만 원대 입니다.

루이비통 2018 Fw 디자인

루이비통의 2018년 F/W 디자인은 미래에 우주선이 루브르 박물관에 착륙했다는 가정 하에 미래의 우주선 유니폼을 떠올린 상상력에서 출발했다고 당시 패션지 보그는 평가했는데요. 보그는 어깨부터 사선으로 내려오는 갈라진 디자인을 직접 언급하며 우주선 유니폼과 연관지었습니다. 이에 중국풍과는 전혀 관련 없는 디자인 콘셉트인것입니다.

윤여정 아카데미 드레스

윤여정의 드레스는 마마르 할림 브랜드로 마마르 할림은 두바이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굵은 선과 풍성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을 자주 선보이고 있습니다.

루이비통 공식계정 한예리

배우 한예리의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착장이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개되었습니다.

루이비통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고혹적이면서도 단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예리의 사진 두 장이 업로드 되었는데요. 컬러와 흑백의 사진 속 한예리는 곱게 빗어 넘긴 검은머리와 강렬한 붉은색 드레스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미국 패션지 보그의 베스트 드레스

미국 패션지 보그는 자사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한예리와 윤여정이 나란히 서있는 레드카펫 사진을 올리며 이번 오스카 베스트 드레스 중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보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한예리의 사진을 올리며 베스트 드레서라고 인증 해주었는데요. 뛰어난 패션의 순간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한예리 역시 이날 보그를 통해 붉은색은 여성적이면서도 힘이 있는 색이라며 무엇보다 내 피부색과 어울리고, 드레스는 심플하지만 내 몸매 라인과 잘 어울린다고 전했습니다.

보그가 선정한 올해 오스카 베스트 드레스

레지나 킹

아만다 사이프리드

안젤라 바셋

한예리 샤넬 메이크업

오스카 메이크업 받는 모습으로 샤넬 뷰티 공식 계정에 올라왔네요.

한예리 나이 프로필

1984년생 올해 38살
자세한 프로필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배우 한예리 나이 영화 미나리 OST Rain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