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리뷰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법의 날 특집

4월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유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박근형, 작가 이언주) 104회에서는 제58회 법의 날(4월 25일)을 맞아 법치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법조인 자기님들을 만났습니다.

속기사 윤병임
변호사 데이비드 린튼(인대위)
서아람 검사 (수원지검 형사 3부)
김동현 판사



속기사 윤병임

법원 판결의 결정적 증거를 기록하는 역활을 하는 속기사 윤병임 자기님은 우리가 잘 몰랐던 속기사의 세계에 대해 자세히 들려 준다고 하는데요.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포착해 녹취록을 기록하는 자기님은 속기사가 된 계기, 속기사가 되는 방법, 21년 차 속기사의 일과를 속속들이 밝혀줍니다.



윤병임 속기사 나이 55세
윤병임 속기사는 수원지역에서 속기사로 활동중이며 승전 속기사무소 운영중 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248번길 95-4 1층 108호
승전 속기사무소 연락처는 031-217-0804 입니다.


수원 노숙 청소년 사건

녹취록이 핵심 증거가 되어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낸 수원 노숙 청소년 사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언급해 해당 사건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데요.


청소년들이 억울하게 누명을 썼던 사건을 언급하던 윤병임 속기사는 2심을 박준영 변호사님이 하셨다며 이걸 무료로 들어가신다고 하시길래 녹취는 제가 해드리겠다고 했다고 밝혔는데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해당 사건은 지난 2011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재조명 되기도 했었는데요. 2007년 5월 수원 한 고등학교에서 A양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얼굴에 가득한 멍과 팔다리 상처 등 폭행 흔적이 보였지만, 가해자를 특정할 수 없었던 사건이였는데요.뿐만 아니라 A양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어 노숙소녀라는 이름도 붙여졌습니다.



사건발생 직후 경찰은 노숙자 2명을 범임으로 체포했고 두 사람은 범행을 자백하며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8개월 뒤 검찰은 진범아 따로 있다며 가출 청소년 5명을 체포했지만 이들의 자백은 강요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2010년 7월 대법원에서 청소년 전원의 무죄가 확정되었고 이후 두 명의 노숙자도 경찰의 회유에 의한 허위 자백이라고 주장하며 재심 결과 두 명의 노숙자 역시 무죄를 선고받았던 사건 입니다.





한국 귀화 변호사 데이비드 린튼

데이비드 린튼의 직업은 변호사 이며 그의 한국 이름은 인대위는 126년째 한국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입니다.


자신을 흰 피부 한국인 아저씨라고 소개한 데이비드 린튼은1895년 1대 선조인 유진 벨이 선교사로 한국을 찾은 이래 5대째 한국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선조들의 한국 사랑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국적도 취득한 자기님은 한국어를 빨리 배우기 위해 신림동에서 자취한 에피소드, 한국의 매력,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 합니디.


데이비드 린튼의 집안 선조들은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그의 고조부는 기독교 선교를 위해 1895년 한국에 왔던 유진 벨 선생으로 증조부 윌리엄 린튼 선생은 1912년 선교사로 입국해 태극기와 독립선언서를 만드는데 힘을 더하는 등 독립운동을 후원 했습니다.


데이비드 린튼 , 빌 린튼 프로메가 회장, 김형태 한남대 회장,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윌리엄 린튼은 전주의 신흥학교와 기전학교, 한남대를 설립하기도 했으며 독립운동 후원 공로 등을 인정 받아 지난 201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습니다. 작은 아버지는 대북지원 민간단체 유진벨 재단을 설립한 스티브 린튼이며 그의 숙부는 인요한 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존 린튼 교수 입니다.



데이비드 린튼은 지난 2014년 특별귀화 허가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는데요. 이는 미국 국적의 국립유공자 후손이 특별귀화 허가를 통해 한국 국적을 받은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서아람 검사

수원지검 형사 3부 서아람 검사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 밤낮없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서아람 검사는 사행 행위, 가정 폭력을 전담하고 있는데요. 한 달 200건에수 300건의 사건이 배당되고, 이를 위해 하루 13시간 이상 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학창 시절부터 검사를 꿈꿨다는 자기님은 초임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와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 일화, 불법 촬영 범죄자가 증거 인멸을 위해 캠코더 SD 카드를 씹어먹었던 황당한 사건들을 공개할 예정 입니다.





김동현 판사

법정의 수호자 수원지방법원 김동현 판사
올해 신임 법관으로 임용되어 3월 1일부로 수원지법 판사로 첫 부임한 자기님은 파란만장한 법정 적응기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입니다.



예상치 못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꿈과 신념을 좇아 판사가 되었다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진심 어린 조언도 남겨 우리를 뭉클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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