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철구 아내 외질혜 합의 이혼 기사 나자 거짓말 이였다 실토 논란

BJ 철구(본명 이예준)가 아프리카 개인 방송을 통해 아내인 BJ 외질혜(본명 전지혜)와 결혼생활 7년간의 합의 이혼을 발표한 것을 재차 번복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철구는 5월 13일 오전 방송을 통해서 이혼 발표를 하고 이후 재차 번복했습니다. 철구는 싸운 건 사실이고, 이틀 동안 서로 집을 나간 상황에서 아내 외질혜와 싸웠고 다른 BJ들이 찾아와서 말렸다. 제 편과 지혜 편이 있었다. 일단은 다시 만나기로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도 사과했는데요. 철구는 이혼 발표를 했을 때 기사가 날 줄 알았다라며 다시 만나기로 했으니까 더 이상 기사가 나기전에 말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방송을 켰고 시청자분들을 오해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 정말로 많은 연락이 왔다. 다음에는 정말 이혼도장을 찍었을 때, 그 때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사과 방송을 했습니다.

철구 이혼 발표 방송

앞서 철구는 지난 5월 12일 자신의 아프리카 개인 방송에서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철구는 이혼을 발표하며 지혜랑 합의 이혼 하기로 했다라며 무엇 때문에 합의이혼 하기로 했는지 말씀 하지 말아달라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철구는 딸 연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연지 같은 경우 지혜가 양육권을 가져간다라며 여기에 오기 전에 연지한테 아빠가 더 이상 너를 못본다라고 말했고, 연락처나 사진도 다 삭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철구는 이혼에 대한 확고한 의지도 보였는데요.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픈 상태라서 잠을 못 잤다. 제가 방송을 켜서 말하는 것도 다시는 되돌아갈수 없는 강을 건넜다. 다시는 지혜랑 돌아가기 싫어서 말하는 것이다라고 설명 하기도 했습니다.

철구는 이렇게 말하기 전까지 고민도 많이 했고 힘들고 그래서 방송을 켜서 말한 거고 여러분한테 일단 제가 내일 방송을 다시 키고 지금 너무 힘들다며 너무 죄송하다. 제가 진짜 여러분들한테 미안하고 다음 주 내로 최대한 빨리 월요일에 서울에서 방송 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한 뒤 방송을 종료했습니다.

옛날에도 몇번 이혼한다고 하고 안했던 전적이 있어서 그런지 시청자들도 안믿는 분위기였는데요. 결국은 자작극이였는지 거짓말 이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번 논란으로 논란 하나가 또 추가 되었네요.

철구와 외질혜는 지난 2014년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되었으며 2016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슬하에는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두 사람은 아프리카TV에서 각자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철구는 1989년 10월 19일 출생 으로 올해 나이33세
외질혜 본명 전지혜 1995년 3월 6일 올해 나이27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