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이작가로 활동 중인 화가 겸 기획자 이규원 작가가 구혜선에 대해 재차 비평 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무슨말이 오고 갔을까요?
앞서 이규원 작가는 지난 6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미술 작가를 겸업하는 연예인즉 셀럽들의 작품을 비평했습니다.
홍대이작가 이규원 작가?
홍대 학사
골드스미스 런던대학 석사
홍대 박사 출신
미술 작가 홍대이작가
이규원 작가 작품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캐릭터 그림들이 많음
이작가의 구혜선 평가 비판
홍대 이작가는 구혜선에 대해 평가할 가치도 없음, 취미 미술학원, 문화센터 수강생 수준이라 평 했는데요. 글 영화 미술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으니 연기활동에 집중하시는게 좋겠다 코멘트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규원 작가는 비평가가 아닌 미술계에서 활동하는 작가이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내가 직접 느끼고 미술계에서 나오는 말들을 솔직히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방송 이후 동료 작가들의 연락을 정말 많이 받았는데, 용기 내서 고맙다는 반응이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구혜선 씨 반박글을 봤다. 구혜선 씨로부터 네 갈 길 가라. 난 내 갈 길 가겠다. 비하는 범죄다란 원망 섞인 SNS 메시지도 받았다고 하는데요. 왜 남의 작품을 평가하냐고 묻는다면 유명인의 작품이기에 그렇다고 답하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보통 예술가들은 짧게는 대학 4년 길게는 유학 포함 7~8년 동안 내내 교수님, 동료들, 평론가들에게 혹독한 평가를 받고 미술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구혜선 작품
그동안 구혜선 씨가 작품에 대해, 또 미술 작가로서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해 너무나 익숙하지 않다는 인상을 받았다라고 말하며 이작가는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다는 건 사람들과 소통을 한다는 것이고, 비평할 수 없는 작품은 없다는 게 내 생각이다. 본인이 작품으로만 최소 2억40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하지 않았나. 작품에 대한 비평을 받을 만한 위치에 있지 않나 반문하고 싶다라고 반박했습니다.
구혜선이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반박한 것에 대해서는 예술은 평가하는 게 아니며,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한 구혜선 씨의 말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예술도 엄연히 학문으로서 발전해왔다. 수많은 현상이나 활동 그 안에서 예술성을 찾겠다는 것이지, 아무렇게나 내 느낌을 그린 그림이나 표현을 모두 예술 작품으로 인정할 순 없다라고 재차 반박했습니다.
구혜선 입장
구혜선도 이 같은 반박을 의식한듯 15일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제가 예술을 하는 이유는 나와 당신의 삶이 가치 있음을 자각하기 위해서다. 끊임없이 자신의 세계에서 의미를 부여하는 예술작업들은 어떤 인간이 더 나은지를 가려내려는 목적이 아니라 모두가 삶이라는 도화지 안에 공평하다는 것을 자각하기 위해 집중하는 일이니까요 라고 말했습니다.
구혜선 작품
이어 그렇기에 모든이들의 예술이 가치있다고 확신한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예술가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마무리 했습니다.
진중권 혹평한 이규원에 작가님 작품도 후지다 일갈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배우 구혜선의 그림을 혹평한 홍대 이작가 이규원 작가를 공개 저격 하기도 했습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구혜선과 이규원 작가 관련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이규원 작가는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연예인들이 미술계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조사해봤다라며 화가로 나선 조영남, 구혜선, 하정우, 솔비 등의 작품 활동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특히 그는 구혜선에 대해 말할 가치도 없다. 홍대 앞에 취미로 다니는 미술 학원생 수준이라며 개인적인 바람으론 감독도 안 하고 배우만 했으면 좋겠다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이에 구혜선은 예술은 판단 기준을 갖고 평가하는 게 아니라 느끼는 것이기에 객관적일 수 없다라고 응수 했습니다.
이 작가의 발언이 연일 떠들썩하자 진중권 전 교수는 근데 이규원 작가님 작품도 콘셉트가 후지세요 라고 일갈했는데요.
누가 그리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된 것이라며 좋아하는 그림은 돈 주고 살 수도 있는 문제다. 팔리는 작품이 꼭 훌륭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 팔리는 작품이 꼭 훌륭한 것도 아니다. 연예인들 작품 활동이 작가들에게 해가 되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왜들 거기서 박탈감을 느낀다고 하는 건지. 그림 산 이들이 그저 연예인이 그린 거라 해서 산 것이라면 어차피 그 사람들, 작가들 작품은 안 살 거다 라고 꼬집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신분제 사회도 아니고 꼭 홍대 나와야 작가 자격이 생기나"’라면서 실수, 오류, 오해, 오독 등은 인문학자들도 흔히 한다. 나도 강의 중에 가끔은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한다. 그때그때 지적해서 고쳐나가면 될 일이라고 덧붙이며 맞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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