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시즌3 첫방 몇부작 예고 영상 및 떡밥 정리

SBS 펜트하우스3 가 드디어 오는 6월 4일 첫 방송, 주 1회 편성을 확정했습니다. 1회 편성으로 화제성 오랫동안 끌고가면서 재방도 많이 때려서 광고 수익도 얻을수 있는 파격 편성을 했습니다.

펜트하우스3 몇부작?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가 만든 펜트하우스는 일그러진 욕망이 가득한 헤라펠리스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복수 시리즈물로 첫 번째 시즌은 총 21부작으로 지난 1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후 펜트하우스 시즌2 부터는 월화극에서 금토극으로 옮겨 총 13회로 막을 내렸습니다.

펜트하우스3 는 11부작으로 오는 6월4일 방영 예정 입니다. 초기 기획이 시즌3 총45부작이였기 때문에 추가 편성은 없을듯 보입니다.

펜트하우스 첫방

펜트하우스 세계관의 마침표를 찍을 펜트하우스 시즌3가 오는 6월 4일 금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주 1회 방송을 확정 했는데요. 또 한 번의 화제몰이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시즌1, 시즌2의 바통을 이어받아 그려질 파격적인 전개는 물론 기존 출연진에 온주완, 박호산 등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하면서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가족사진 찍은 제니네 가족

실제 이렇게 배우들을 모아서 보니 정말 찐 가족 같은
케미가 돋보이네요. 시즌3에서 박호산배우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도 기대됩니다.

스포일러 영상 나온 펜트하우스3 동상 오프닝

영상에는 헤라펠리스 동상에 새겨진 나비 문신과 손바닥 위에 올려진 민설아(조수민 분)의 목걸이, 청아 예술제 트로피가 등장하는데요.

펜트하우스는 그동안 시즌 1과 시즌 2에서 오프닝에 변화를 주며 약간의 스포일러를 노출 시키고는 했습니다.

시즌2 오프닝에서는 나애교(이지아 분)가 주단태(엄기준 분)를 향해 칼을 휘두르는 동상으로 스포일러를 등장 시키기도 했었는데요.

지난달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2 스페셜 방송인 펜트하우스 2 히든룸-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도 대본을 먼저 보게 된 MC 신동엽이 지금까지 봤던 첫 회 중 가장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면서 헤라펠리스 동상 에서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히며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었습니다. 민설아의 복수를 위한 심수련의 흑화를 의미하는걸까요? 첫방 너무나도 기다려지고 일주일에 한 회차 라서 너무 아쉽습니다.

펜트하우스 오윤희 시즌3에서 재흑화?

펜트하우스 시즌3의 오윤희 캐릭터를 두고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데요. 오윤희가 민설아 사건 진범이었는데 시즌2에서 자수해서 3년형 사는걸로 설아건은 끝났기 때문에 시즌3에선 뭘 할지 예측이 안되기 때문인데요.배우 본인도 오윤희가 뭘할지 모르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극 중 오윤희는 유진이 맡은 캐릭터로, 시즌2에 나온 민설아 살인 사건에서 자수 하면서 3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나애교인 척 연기하던 심수련(이지아 분)이 죽지 않았다고 알려진 와중에 오윤희가 본격적으로 그의 조력자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흑화 떡밥들

오윤희 재흑화를 염두에 둔 것처럼 보이는 떡밥

오윤희가 주차장에서 천서진(김소연 분)과 만나 대화할 때 헤라펠리스 엠블럼 앞에 선 장면이 등장, 이때 오윤희가 머리 위에 마치 왕관을 쓴 듯한 연출

심수련인데 나애교인 척 오윤희에게 했던 대사

오윤희에게 너 딱 뒤통수치게 생겼어, 배신녀 관상. 왜? 찔리니? 언제라도 주단태가 또 손을 내밀면 넌 그 남자한테 달려갈 거잖아. 펜트하우스가 그렇게 욕심나디? 심수련이 가진 게 부러워 질투나 한 주제에 어디서 나한테 충고질이야?

오윤희가 주단태(엄기준 분)를 만나 부자가 되어 볼 생각이다라며 1년 뒤 펜트하우스에서 누가 살고 있을지 내기를 하자고 말하는 장면

시즌2 마지막회에서 법정으로 가는 오윤희의 표정도 일부 시청자에게는 의심이 간다는 떡밥 장면

이런 내용을 놓고 흑화를 하게 될지, 아닐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여. 대다수 이용자들은 재흑화를 하지 않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는데 이유인 즉슨 다시 흑화를 하기엔 너무 많은 양의 서사가 오윤희를 선한 역할로 만들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반면 주인공이니 100% 흑화 할 듯, 흑화 안 하면 지금 너무 할 게 없긴 하다 등의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촬영장 유출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