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리뷰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사 빅토리콘텐츠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손해배상액 지급을 재차 요구하자 키이스트가 입을 열었습니다.





키이스트는 빅토리콘텐츠의 손해배상액 미지급 및 책임 회피 의혹와 관련, 소송 중인 사안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해 유감이다. 빅토리콘텐츠 측이 제기한 소송이니 만큼 법원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빅토리콘텐츠는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에서 키이스트 소속 배우인 지수 하차로 인한 손해배상액을 거론하면서 키이스트가 현재까지 해당 금액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 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손해배상청구에 대한 조정 기일에도 회사 관계자가 참석하지 않는 등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키이스트의 책임감을 강조하며 빅토리콘텐츠는소속 연예인 지수가 일으킨 사회적 물의와 그로 인한 재촬영으로 인해 입힌 모든 손해에 대해 배우 출연계약서의 당사자로서 계약상 책임을 부담하여야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지수 사과문


제작사 측은 지수 본인이 학폭을 인정하고 사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키이스트는 마치 지수의 학폭이 사실이 아닌 양 사실관계를 왜곡해 당사는 물론 재촬영으로 고통을 감수한 배우, 감독, 작가 및 모든 스태프들에게, 더 나아가 학폭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를 저지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사는 본 사건의 모든 핵심은 지수가 학폭으로 심각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기 때문이라며 직접적인 학폭 피해자들은 물론 당사를 포함한 달뜨강의 모든 제작진들은 그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가 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빅토리콘텐츠에 따르면 키이스트는 지수의 하차에 대해 (학교폭력 가해 의혹)사실관계의 면밀한 확인 없이 당사와 KBS의 일방적인 통보에 의한 것이므로 자신들은 계약 위반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수 학폭 논란 정리


앞서 배우 지수는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이 거세졌고 논란 이후 그는 학폭 사실을 인정하묘 출연 중이던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에서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키이스트에게 책임을 물었으나 이견으로 인해 대립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입니다.




이어 제작사는 키이스트는 소속 연예인 지수가 일으킨 사회적 물의와 그로 인한 재촬영으로 인해 입힌 모든 손해에 대하여, 배우출연계약서의 당사자로서 계약상 책임을 부담하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입장문과 함께 드라마 제작진 96명의 법원 제출 탄원서 및 감독의 진술서를 첨부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지수의 갑작스러운 하차로 인해 달이 뜨는 강은 나인우를 대타로 섭외, 재촬영을 진행하였고 나인우와 김소현 등 배우들은 이미 방송된 분량 역시 재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지수 실화탐사대 방송분

배우 지수의 학폭 의혹은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자세히 다뤄지며 다시 한 번 논란이 일었습니다.




현재 지수는 특별한 근황을 전하지 않고 있으며 오는 10월 군대에 입대할 예정입니다.





지수 학폭사건의 전말(실화탐사대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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