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하지원 숏컷 페미니스트 해명 탈레반 이냐 비판 나이 인스타 프로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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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의 숏컷을 두고 최근 일부 극단적 성향 커뮤니티 남성 네티즌이 페미니즘 논란이 화제 였던 가운데, 프로야구 팀 LG트윈스 치어리더 하지원 역시 숏컷을 했다는 이유로 일부 네티즌에게 악플과 비난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원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숏컷 스타일로 변신 후 페미니스트로 오해받아 받은 악플을 공개했는데요. 일부 네티즌은 하지원에게 페미시던데 한남(한국 남자 를 줄인 말로 비하 의미가 담김) 앞에서 춤추느라 힘드시겠어요 라며 비꼬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와 같은 도를 넘는 비방이 계속되자 당시 하지원은 인스타그램에 저는 페미와 무관하다. 제가 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오해의 여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 하지 못했다. 숏컷을 한 이유는 잦은 염색으로 머릿결이 손상 되었고, 젠더 갈등이 심화되기 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숏컷 스타일을 스포츠 경기 공백기 때 시도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난 페미가 아니다. 한 번도 남성 혐오와 여성 우월주의적 사상을 가진 적이 없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원 인스타그램 전문

저는 페미와 무관하다.
제가 한 행동이 누군가에겐 오해의 여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숏컷을 한 이유는 잦은 염색으로 머릿결 손상됐고 해보고 싶었던 스타일을 스포츠 경기 공백기 때 시도한 것이다.
과거 인스타 스토리에 사용한 필터는 혐오나 비난의 뜻을 가졌는지 모르고 사용했으며 뜻을 알게 된 후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
저는 한 번도 남성 혐오와 여성 우월주의적 사상을 가진 적이 없다.
젠더 갈등을 조장하는 것을 혐오한다.

이한상 고려대 교수는 21일 페이스북에 치어리더 하지원의 사연을 공유하며 숏컷 논란을 일으키는 남성 네티즌을 저격했습니다. 이한상 교수는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돕고 있는데요. 이한상 교수는 남이야 머리를 밀든 금발 염색을 하든 왜 참견인지 모르겠다. 좀 적당히들 하라며 이게 여자들 히잡, 차도르, 부르카, 니캅 안 쓰면 총으로 쏴버리자는 극렬 무슬림들과 뭐가 다른 건가. 서울에서 까불지 말고 아프카니스탄으로 가 탈레반이나 되든지라고 저격 했습니다.

치어리더 하지원 나이 프로필

LG 트윈스 치어리더 No.22하지원 / Ha Ji-Won
본명 : 전해림
출생 : 2002년 2월 22일
나이 : 20세
고향 : 서울특별시
신체 : 키 167cm 몸무게 51kg, B형, 왼손잡이
본관 : 진주 하씨
가족 : 양친, 오빠

학력
잠실여자고등학교 (졸업)

소속 : 사정 엔터테인먼트

응원팀 : LG 트윈스 (2018~) 원주 DB 프로미 (2018~) 수원 FC (2019~)
응원했던 팀 :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2019~2020)

하지원 치어리더는 고등학생 치어리더로 유명했고 17살에 치어리더로 데뷔했습니다. 하지원은 트와이스 나연을 닮은 외모로 인기가 많은데요. 과거 고기집에서 아르바이트하다 회식을 하러 온 LG 트윈스 치어리더들의 눈에 띄어 치어리더 제의를 받았으며 2018년 9월 22일에 데뷔 하게되었습니다. 이후 LG 트윈스, 원주 DB 프로미,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수원 FC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한 이력이 있습니다.




하지원 인스타 주소
https://www.instagram.com/jiwon_ha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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