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리뷰

 

스토어 찜 1만 원 쿠폰 발행 공지 소비자 원성에 정상처리

 

신세계푸드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ssgfood-mall

 

3줄요약

신세계 푸드 스마트스토어 직원의 쿠폰 기입 오류로 10억원 손실
신세계는 최종적으로 다 보내주기로 결정
이 와중에 편법 이용해 물건 쓸어담은 고객들

 

신세계푸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에서 오발행 되었다고 밝힌 스토어찜 중복할인 1만 원 쿠폰 주문건이 두번의 공지 끝에 결국에는 정상 발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담당자 실수로 오발행 된 쿠폰이지만 소비자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정상처리키로 결정했는데요.

 

 

 

 

신세계푸드는 지난 9월1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쇼핑에 입점해 운영하는 본사 직영몰인 신세계 푸드몰에서 스토어찜과 소식알림 동의 할 경우 각 1만 원, 1천 원 짜리 쿠폰을 발행해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9월 2일 오발행 된 쿠폰이라고 공지를 올려 소비자들로 부터 논란이 되었는데요. 현재 이 공지 내용은 해당 신세계푸드몰에서 삭제되었습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쿠폰 오발행이 맞다 라면서, 소비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결제한 고객에게도 제품이 정상적으로 발송될 예정 이라고 전했습니다. 신세계푸드몰에서 발행한 쿠폰은 1만 원이상 결제시 사용가능한 것으로 쿠폰을 받은 소비자들은 이를 활용해 구매를 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쿠폰 발행 사실이 공유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신세계푸드몰에서 제품을 구매했고 스토어찜 10만개를 달성 했습니다. 쿠폰 발행액은 1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9월 2일 오전 9시28분께 신세계푸드는 신세계 푸드몰 쿠폰 오발행 안내 공지를 올렸는데 지난 1일 발행된 쿠폰 금액이 잘못 설정됐다고 밝히고 오발행 쿠폰 주문건은 주문 취소 처리가 진행된다고 알렸습니다. 신세계푸드측은 소비자의 너른 이해를 구했고 사과한 후 오류로 인한 착오를 전하는 내용을 주의토록 하겠다고 공지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소비자들은 비난을 털어놨고, 스토어찜 10만개는 달성해 놓고 쿠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는 먹튀 논란이 소비자들에게서 제기 되었습니다. 이에 결국 최종적으로는 다 보내주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손실은 있었지만 나름 소비자부터로는 홍보와 좋은 이미지를 가져가게 된것 같습니다.

 

 

 

 

일부 남용 사례

 

 

오늘 새벽 원래는 1만원 이상 구매시 1천원 쿠폰인데, 신세계 푸드 담당자가 1만원 이상 1만원 할인으로 오류 쿠폰을 올려버림. 더쿠 핫게를 포함한 여러 여초/ 남초 카페 등지로 퍼지게 되었고 그로 인한 손실은 약 10억원 정도 추정 된다고 합니다. 신세계 푸드는 두번의 공지를 통해 결국은 다 보내준다고 결정.

 


그와중에 네이버 실명인증 아이디 3개까지 발급이라는 허점을 노려 일부 맘카페와 여초, 남초 등지에서는 다중계정 12개, 18개, 21개 등으로 주문을 했다고 자랑 인증글이 올라오기도 함.

오류인걸 모르고 본인 계정 1개와 부모님 계정 본계정도로 산 사람들은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다수인데 그 이후 다중계정의 허점을 이용해 3개이상 구매했다 12개, 18개, 21개 구매한 구질구질 거지들은 네이버 블로그 챌린지 처럼 본계정 빼고 취소시켜야 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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