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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전자발찌 살해범 56세 강윤성 신상공개
    경찰 신상정보공개심의위 신상 공개로 얻는 범죄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 고려

     

     

    전자발찌 살인범 신상공개

     

     

    전자발찌 살인범 65년생 강윤성 신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65년생 강윤성은 성범죄 전과 14범이자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 입니다.

     

     

     

     

    서울경찰청은 9월2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강윤성의 이름과 나이 등 정보 공개를 결정했는데요. 강윤성의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범죄예방 등 공익적 효과가 더 크다고 판단하여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연쇄 살해한 전자발찌 살해범 56세 강윤성의 신상정보를 공개 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2일 살인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강윤성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름과 나이 그리고 얼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경찰 내부위원 3명과 변호사, 의사 등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날 오후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번 사건이 법에 규정된 신상 공개 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공개했습니다. 위원회는 2명의 피해자들을 연속해 살해하는 잔인한 범죄로 사회 불안을 초래하는 중대한 결과를 불러왔고 신상 공개로 얻는 범죄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을 고려하여 피의자 신상공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자발찌 살인범 사건 개요

     

     

    강윤성은 지난달 8월 26일 오후 9시 30분께 자기 집에서 40대 여성을 살해습니다. 이튿날인 8월 27일 오후 5시 30분쯤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고 이 과정에서 50대 여성을 잇따라 살해했습니다.

     

     

     

     

    강윤성은 첫 번째 범행 4시간 전에 주거지 인근 철물점에서 절단기를 구입했고, 이어 인근 마트에서 식칼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강윤성은 17세 때 처음 특수절도로 징역형을 받은 후 강도강간과 절도 등 14차례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를 들락날락했으며 이 중 성폭력 전과는 2건이 있습니다.

     

     

    강윤성은 1996년에 길 가던 35세 여성을 인적이 드문 곳으로 끌고가 수차례 폭행 후 금품을 빼앗고 강간해 징역 5년 및 보호감호 처분을 받았으며, 2005년에는 28세 여성을 위협한 후 금품을 뺏고 추행해 징역 15년을 선고 받은 전과가 있습니다. 강윤성은 지난 5 6 천안교도소에서 가출소하면서 전자발찌 부착 5년을 명령받은 상태였습니다.

     

     

     

    살해 5시간 전 절단기 구매 하는 영상

     

    위치추적 전자장치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다 이틀 만에 경찰에 자수한 강윤성은 첫 살인을 저지르기 5시간 전인 지난 8월 26일 오후 3시57분쯤 렌터카를 타고 자택에서 600여미터 떨어진 철물점을 찾아 전자발찌를 끊을 절단기를 구매했습니다.성범죄 전력 2회를 포함해 전과 14범이었던 강씨는 지난 5월 6일 천안교도소에서 가출소하면서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는데요. 착용 명령은 5년 동안 유효했지만 출소 한 달도 되지 않은 지난 6월 1일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어겼습니다.

     

     

     

     

    강씨는 몇분 동안 철물점을 둘러본 뒤 현금으로 1만원 짜리 두 장을 건네고 절단기를 구매했으며, 철물점 업주는 5000원을 거슬러주며 그냥 가려는 강씨에게 봉지를 건넸습니다. 구매를 마친 강씨는 다시 구형 제네시스 렌터카에 올라타 자리를 떠났습니다. 해당 철물점을 운영하는 A씨는 당시 상황에 강윤성이 절단기를 달라고 해서 같이 들어가서 찾아줬다고 답했고, 자주 오던 사람이었는지, 눈빛이 어땠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강윤성이 의심가는 인물은 아니었냐는 질문에 철물점 직원은 전혀 라고 말하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러면서 절단기는 사람들이 무언가를 절단하기 위해서 자주 사가는 상품이니까라고 설명 했습니다.

     

     

     

    강윤성은 8월 26일 절단기를 구매하고 같은 날 오후 9시30분에서 10시 사이에 첫 번째 피해자를 살해했는데요. 그로부터 몇 시간 뒤인 27일 오전 12시14분쯤 야간외출제한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섰지만, 법무부 범죄예방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인 오전 12시34분쯤 집으로 들어와 전화로 경고를 받는 데에 그쳤습니다.

     

     

     

     

    강윤성은 지난 27 오후 531분쯤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끊고 본격적인 도주 했는데요. 법무부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으나 이틀 동안 강씨를 잡지 못했고, 사이에 지난 29 오전 3시쯤 번째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강윤성은  번째 살인을 저지르고 경찰서로 찾아와 자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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