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 나이 학폭 학교폭력 의혹 부인 법적 대응 이라크 파병 시절 화제

목차

 

 

 

넷플릭스 디피 임지섭 대위 역을 통해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손석구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손석구는 허위사실 이라며 학교 폭력에 관한 폭로 내용을 전면 반박했습니다.

손석구 나이 프로필

이름 : 손석구
출생 : 1983년 2월 7일
나이 : 39세
국적 : 대한민국
신체 : 키 178cm 몸무게 80kg B형

데뷔 : 2016년 영화 블랙스톤
소속사 :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손석구는 원래 다큐멘터리 감독이 꿈이였다고 하는데요. 군생활을 하면서 다른걸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캐나다로 갔고 거기서 농구선수를 꿈 꾸었으나 포기했고 그러다 연기를 배우게 되면서 부터 연기가 좋아서 캐나다에서 연기를 2년 더 하다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연극을 했으며, 남자 주인공 및 미술감독을 맡았던 연극 사랑이 불탄다 를 계기로 미드 센스8 에 캐스팅되어 데뷔하였습니다. 2018년 tvN 드라마 마더에서 소름 끼치는 악역 이설악을 잘 소화하면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2019년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청와대 비서실장 차영진 역으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크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공작기계 전문 제조 업체인 (주)지오엠티의 대표이사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기업은 20여 명의 사원이 있고, 아버지인 손종관 씨는 손석구가 운영중인 회사의 전신인 남선정공의 대표이사장 으로 금수저 배우 입니다.

손석구 학교폭력 폭로

8월 31일 오후 한 네티즌은 SNS 트위터를 통해 손석구의 학교폭력을 고발합니다 라는 이름의 계정으로 학창시절 손석구가 학교폭력을 주도했던 인물이라는 내용의 폭로글을 올렸습니다.

자신을 손석구의 학교폭력 가해 목격자라고 주장한 글쓴이는과거 자신과 피해자, 손석구 등이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 중학교에 재학했으며, 손석구가 그 곳에서 폭력을 주도했던 인물 중 한 사람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글쓴이는 손석구는 힘이 약한 상대만 골라서 괴롭혔다라며 손석구가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뒤통수를 때리고, 실내화를 벗어 때리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을 보았다고 폭로했으며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저항을 하다 손석구의 심기를 거스르면 더욱 심한 보복을 당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글쓴이는 이 같은 폭력에도 손석구가 학교로부터 제재를 받지 않았던 것은 90년대 당시 학교폭력방지법이 존재하지 않았고, 학폭에 대한 학교의 대처 역시 미온적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는데요.

글쓴이에 따르면 결국 해당 학폭 피해자는 고등학생이 된 뒤 피해 사실을 고발했지만 오히려 학교를 주축으로 가해자들의 학폭 사실은 은폐 되었고 중학교 때 손석구가 처벌 받지 않은 이유도 짐작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글쓴이는 해당 사건으로 받은 충격과 목격자로서 피해자에게 도움을 주지 않고 방관만 했던 것 때문에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그래서 TV에 등장한 손석구를 보고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방관자가 되지 않기 위해 이 글을 쓴다라며 자신이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해당 사실을 폭로하게 된 이유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손석구 학폭 트위터 글 전문

손석구 의 학교폭력 고발합니다. 저는 손석구와 한국에서 같은 학교를 다녔습니다.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던 학교로 연구원, 교수, 부유층 자녀들이 많아 소위 학군이 좋다고 하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평가와는 달리 학생들이 맞닥뜨리는 현실은 일상적인 구타와 모욕, 야유였습니다. 그곳에 만연한 폭력을 주도하던 사람 중에 #손석구 가 있었습니다.

손석구는 힘이 약한 상대만 골라서 괴롭혔습니다. 그는 마치 하루에 행사해야 하는 폭력 총량의 하한선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피해자들의 목을 조르거나 뒤통수를 때리거나 실내화를 벗어들고 때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피해자 뒷자리로 멋대로 자리를 옮겨서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피해자가 저항하다가 손석구의 심기를 거스르기라도 하면 더 심하게 보복했습니다.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라 양손을 마구 휘두르며 때렸습니다.그는 이런 과정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렇게 매일같이 반복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학교로부터 제재는 받지 않았나 의문을 가지시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피해자 중에 피해 사실을 교사에게 알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90년대에는 학교폭력방지법이 없었습니다.

학폭에 대한 학교의 역할을 강제하는 법이 있는 지금도 대처에 미온적인 경우가 있는데 당시에는 그런 행태가 더 심했습니다.

학폭 방지법 제정의 계기가 된 사건 중에 <98년 대덕고 왕따 사건>이 있습니다. 이 사건의 피해자는 고등학교에 이르러서야 피해 사실을 고발하고 나섰습니다만 그보다 수 년 전부터 피해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이전에 피해자를 린치하던 사람 중에 손석구 가 있습니다. 그는 피해자의 이름을 아주 반갑게 부르곤 했습니다. 그것은 피해자에게는 전혀 반갑지 않은 일이 시작된다는 의미였습니다.


대덕고 사건의 피해자는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도 린치가 계속되자 피해 사실을 기록하여 학교에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학교는 피해자의 기록과개인정보까지 가해자들의 부모들에게 유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피해자에게 문제가 있었다는 종이에 서명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이른바 좋은 집안 자식들의 범죄를 끝까지 은폐하려는 모습을 보고 중학교 때 손석구 가 처벌받지 않은 이유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98년부터 이어진 사건에서 받은 충격과 목격자로서 피해자에 도움을 주지 않고 방관만 했던 것 때문에 마음의 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TV에 등장한 손석구 를 보고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람을 그렇게 때리던 자가 어떻게 대중 매체에 얼굴이 나오는 직업을 택할 수 있었을까?

놀라면서도 과연 그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해자들을 마치 생각과 감정이 없는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던 모습에 비춰 본다면 말입니다.
이번에는 방관자가 되지 않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손석구 측 입장

이와 같은 학폭 폭로에 대해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월 1일 소속사 차원에서 확인 결과 해당 폭로글 내용은 허위사실이라며 해당 글을 게시한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 이라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손석구는 지난 2017년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 시즌2로 데뷔한 뒤 드라마 마더, 슈츠, 최고의 이혼,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 를 통해 임지섭 중위 역을 맡으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손석구 이라크 복무 시절

군복무를 이라크에서 했는데 이라크 자이툰 부대 3진 2차 병력으로 자원해서 갔다 왔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보병을 단 한 명 뽑는 치열한 경쟁률이었다고 하는데 시간이 흘러 밝힌 바로는 연기 오디션을 보면서도 그렇게 치열한 경쟁률은 뚫어본 적이 없었다고 이야기 할정도로 치열했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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