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계곡살인 이은해 공개수배 주변 사실혼 관계 남성 3명 사망사고 무슨일?

가평군 용소계곡 에서 내연남과 함께 남편(윤상엽 나이 39세)를 공모해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은해(31세 여자)와 공범 조현수(30세 남자)가 공개 수배 된 가운데, 과거 이은해와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남자들이 모두 의문사 했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이은해가 교제했거나, 결혼 했던 남자 세명이 모두 사고로 주장했다는 글이 확산 되었는데요.

1. 인천 석바위 무면허 교통사고 사망 사건
2010년 당시 이은해가 사실혼 관계 동거남 차에 동승해 같이 가던 중 사고가 발생했고, 동거남은 사망하고 당시 이은해는 보험금을 수령

2. 태국 파타야 스노쿨링 익사 사망 사건
2011년 이은해는 한 남성을 만나 동거를 시작하고 약혼까지 한후 2014년 태국 으로 신혼여행 겸 떠난 여행에서 약혼남이 바다에 빠져 사망하면서 이은해는 보험금을 수령

3. 가평 계곡 다이빙 익사 사망 사건
2015년 말 이은해와 윤상엽은 혼인신고, 2019년 몇번의 살해 미수 사건 끝에 다이빙 익사 사망 사건 발생, 윤상엽씨 사망 이후 이은해는 보험금 8억을 수령하려 했으나 보험사가 고발 조치하면서 경찰 수사가 시

커뮤니티 에서는 해당 의혹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제2의 엄여인 사건 아니냐면서 놀라워 하고 있는데요. 엄여인 사건은 2002년 5월 에서 2005년 2월 사이 남편, 재혼한 남편, 가족 과 지인들을 실명시키고 살해하는 방법으로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사건 입니다.

가평계곡살인 사건개요

2022년 3월 30일 살인과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미수 혐의로 입건되어 조사를 받던중 도주한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를 지명수배 했는데요. 이은해와 조현수는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은해 남편인 윤상엽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생명 보험금 8억 편취를 위해 내연남과 공모해 남편을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두사람은 2021년 12월 14일 2차 검찰 조사를 앞두고 도주 한 이후 3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로 공개수배 되었습니다.

이은해와 조현수는 윤상엽씨 앞으로 가입된 생명 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수영을 전혀 할 줄 모르는 윤상엽을 계곡에서 다이빙 하게 한 후 구조하지 않는 방법으로 살해 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범행에 앞서 2019년 2월 에는 강원 양양군 펜션에서 윤상엽 에게 복어 정소와 피 등을 섞은 음식을 먹여 숨지게 하려다가 치사량에 미달해 미수에 그치고, 5월에는 경기 용인시 낚시터에서 윤상엽을 물에 빠뜨려 숨지게 하려다가 윤씨 의 지인이 발견해 구조되면서 미수에 그치는 사건들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윤상엽 카카오톡 메시지

2020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방송되었던 윤상엽 씨와 이은해씨의 카톡 메시지 내용 이미지가 커뮤니티 에서 다시 회자 되고 있습니다. 대화에는 윤상엽씨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 등장하는데요.

윤상엽은 아내 이은해 에게 월급 탄거다 보내서 돈이 하나도 없다. 1만원만 입금해 달라. 편의점에서 도시락 하나랑 생수 사 먹을 거다. 돈 빌릴 곳이 없다고 토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가 끊긴대서 3만8000원만 보내줘. 이런 부탁해서 미안해. 신발이 찢여져서 창피해. 돈 들어오면 운동화 좀 사줘. 나 너무 배고파. 안경도 사고 싶고 운동화도 사고 싶고. 라면 살 돈도 없어 등의 메시지를 보냈고. 아내 이씨에게 보낸 사진에는 통장 잔액이 0원이라고 표시 되어 있으며, 찢어져 너덜너덜한 운동화 사진도 첨부되어 있었습니다.

사건 1년뒤 윤상엽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한것이라는 해당 내용은 실제로 주위에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해 왔고 보험금을 자주 연체해 효력이 종료될뻔한 적이 여러차례 있었고 사고 당시에도 효력 종료 고지를 받은상태였다고 합니다. 윤상엽씨는 서강대 졸업 후 CJ 바이오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연봉 6000만원을 받은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