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투기 의혹 요약
1️⃣ 광주경찰청은 기성용과 아버지 기영옥(전 광주FC 단장)과 함께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
2️⃣ 기영옥 전 단장은 기성용 축구센터가 꿈, 투기 목적으로 땅 샀다는 건 억울하다 해명
3️⃣ 일부 민간공원 용지로 편입되며 매입가 2배 이상의 보상금 받았다.
기성용 나이 프로필
기성용 행주 기씨 이며 광주직할시 광산구 임곡동이 고향입니다. 1989년 1월 24일 출생으로 올해 나이는 33세 입니다. 신체 키 189cm 몸무게 81kg 혈액형 O형 입니다.
가족 관계로는 아버지 기영옥(1957년생 축구선수 출신 감독. 광주 FC 단장 역임, 현재 광주축구협회장) 어머니 남영숙 , 누나 기상아 (1987년생) 배우자 한혜진과는 2013년 결혼 하여 슬하에 자녀 딸 기시온(2015년 9월 13일생)을 두고 있습니다.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프로축구 서울FC 주장 기성용이 2016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활동 당시 수십억 원(26억원 상당)을 들여 광주의 한 민간공원 특례사업 부지 안팎 농지를 대거 사들인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기성용 부친은 기성용 이름을 딴 축구센터를 짓기 위해 매입해 놓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투기 목적으로 땅을 사들였을 가능성 에도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이에 서울 FC 소속 축구선수 기성용은 부친과 함께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
광주경찰청 부동산투기특별수사대는 기성용과 아버지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이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 서구 금호동 일대 농지를 취득한 혐의(농지법 위반)를 잡고 수사 중이며 경찰은 기성용이 사들인 땅이 크레인 차량 차고지 등으로 불법 전용되고 무단 형질 변경까지 이뤄진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기성용 투기 부지 위치
경찰에 따르면 기성용은 2016년 7월 부터 11월 4차례 걸쳐 금호동의 밭 6개 필지와 논 1개 필지 7,773㎡(약 2,351평)를 26억9,512만 원에 매입
2015년 7월과 11월에도 이 일대 잡종지 4개 필지 4,661㎡(1,409평)를 18억9,150만 원에 매입
기영옥 전 단장도 2015년 7월 인근 논 2개 필지 3,008㎡(909평)를 12억9,015만 원에 매입
기성용 기영옥 부자가 농지 등을 매입하는 데 사용된 금액은 총 58억7,677만 원
문제는 기성용이 농지를 매입할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었다는 점인데요. 기성용이 국내 농지 취득을 위해 제출한 농업경영계획의 실현 가능성이 없는데도 관할 구청은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발급했으며 기영옥 전 단장은 내 평생 꿈인 기성용 축구센터를 짓기 위해 아들 명의로 농지 등을 사들였고 축구센터 설계도면도 뽑았지만 당시 사정이 여의치 않아 계획이 미뤄졌다며 아들 기성용은 농지 취득 과정도 모르고 모든 건 내가 한 일이라고 전해왔습니다.
기영옥 전 단장이 축구센터 건립 목적이라고 했지만 그에 비해 값비싼 땅을 사들였고 센터 조성을 위한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던 점은 농지 매입 목적이 시세 차익을 노린 투기에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의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광주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륵공원 조성사업 부지에 땅이 대거 포함됐거나 인접해 있다는 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토지 매입은 광주시가 공원 부지에 아파트도 지을 수 있게 사업 방식을 바꾸기 1년 6개월~2개월 전에 매입되었습니다.
기성용 명의 농지 중 공원 부지에 포함된 땅 2,653㎡(36.4%)을 1월4일 원래 지번에서 분할한 뒤 민간공원 사업자에게 공공용지로 협의 매도하고 12억여 원의 토지보상금도 받았는데요. 최초 매입 가격(5억6,500만 원)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가격의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공원부지에 편입되지 않은 나머지 땅의 가격 상승 폭은 훨씬 크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사업시행자가 공원뿐만 아니라 아파트를 지어 분양할 수 있어서 사업지 주변은 개발 호재 지역 이라고 합니다.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예정돼 있어 기성용 땅은 평당 250만~300만 원의 호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기성용 농지매입 문제가 되는 이유
농지법 뜻
농지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소유 이용되어야 하며 투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농지를 취득 할 때는 나는 어떻게 농사를 지을것이고 농사경력은 몇년이며 무슨무슨 농사를 짓겠다는 영농계획서를 제출해야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농지법 입니다. 이에 따라 영농계획서까지 작성해놓고 본인이 농사를 안지었으면 농지법위반이고 탈세고 투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성용 아버지인 기영옥이 주도적으로 했다고 쳐도 토지거래시 인감증명서에 토지매매용이라고 명시해서 제출하기 때문에 인감증명인 본인이 떼야합니다. 만약 본인이 아니라면 위임장이 있어야 하구요.
기성용이 알았다면 차명거래, 몰랐다면 아버지 기영옥은 사문서 위조가 됩니다.
기성용 건물
기성용, 종로 200억대 빌딩
2020년 11월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스타골드빌딩을 209억원에 매입,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187억2000만원으로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돼 실제 대출은 156억원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보증금 9억 5000만원에 임대료와 관리비 등 약 7000만원, 연 수익률 4.1%가 기대되는 높은 임대 수익의 빌딩 입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자신의 고향인 전남 순천에 본인의 이름을 딴 지역의 랜드마크 성용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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