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리뷰

보겸은 지난 2월 소수자의 몸 정치학 연구자인 윤지선 교수(여성학자, 여성의당 전 정책위원장, 현재 세종대학교 초빙교수)의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 - 한국 남성성의 불완전 변태 과정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에서 여성 혐오 용어를 사용하는 여혐 유튜버로 박제되면서 거짓으로 인한 명예훼손을 당했습니다.


윤지선 교수의 논문에서 언급된 보겸의의 인삿말인 보이루(보겸+하이루)가 윤지선 교수의 논문에서는 보이루(여성 성기+하이)라는 여성 혐오 용어라는 말고 안되는 궤변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가톨릭대, 철학연구회, 한국장학재단까지 찾아가 정정 요청 및 윤지선 교수와 대화를 원했지만 아무런 답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논문에서는 한국 남자들의 특성을 불완전변태 과정을 거치는 곤충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았는데 이 자체가 한국 남성을 벌레 및 곤충으로 비유합니다. 남자아이에게 한남 유충, 성인 남성에 한남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논문은 수정된 상태지만 윤지선 교수가 언론을 통한 인터뷰 등에서 보겸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것을 주장, 보겸은 법적 대응을 진행하며 윤지선 교수 고소 진행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4월 25일 보겸의 유튜브 채널에는 소송 비용 1억, 법정에서 봅시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며 영상에서 보겸은 방구석 유튜버 하나 잡고 선동하고 사람 한 명 여성 혐오자로 몰아가시다가 슬슬 쫄리시죠? 라며 윤지선 교수님 트위터에 글 엄청 올리시고 이것저것 선동하고 피해자 코스프레 하시더니 영상 올린 다음 날 변명 한 마디 하시고 그 다음으로는 아무 말 없으시네요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이어 만만했죠? 방구석 유튜버 한 명 만만했죠? 사실? 이라며 사람 하나 범죄자랑 다른 게 없잖나. 이렇게 만들었잖나라고 자신을 피해자라 주장하는 윤지선 교수와 보겸을 일베(일베저장소)프레임을 씌우면서까지 윤지선 교수를 옹호해준 공중파 방송사에 대해서도 함떼 지적했습니다.



보겸은 윤지선 교수 논문 사건을 해결하려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절차를 다 밟았다며 방구석 유튜버에다 일반 시민 한 명인데 이렇게 몰아가서 사람 하나 망가트리는게 말이 되나. 이런 상황이 일어나는 자체가 말이 안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보겸은 변호사와 만나 윤지선 교수에 대한 고소 진행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의논했는데요. 윤지선 교수를 옹호해주고 있는 철학연구회에 대해서는 전략적으로 검토가 필요하겠지만 소송으로 대응은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으며 MBC와 SBS에 대한 고소는 추후 보도 청구 또는 반론 보도 청구를 요청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왔습니디.




보겸의 해당 고소 건에 대해 변호사는 일단 1심만 봐서 6개월에서 1년을 이야기 드릴거고 통상적으로 2년 정도면 마무리가 지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는데욬 변호사에 말에 보겸은 지금까지 돌면서 다 막혔었다. 근데 변호사님 만나니까 확실히 뻥 뚫리는 건 있다고 털어놓으며 영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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