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화 남편 유은성 나이 드라마 마인 동성애 관련 논란 무슨일?

배우 김정화의 남편이자 CCM 가수 유은성이 동성애를 비판 하며 논란의 중심에 올랐습니다. 유은성은 아내 김정화가 출연 중인 작품이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다거나, 아내가 맡은 역할을 비정상인 것으로 치부하는 듯한 발언 이나 스포일러 논란 까지 휩싸이며 경솔함으로 극의 몰입도를 깨뜨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지난 2013년 결혼했고, 두 아들을 낳았는데요. 부부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있습니다.

남편 유은성은 1977년 1월 3일생 으로 올해 나이 45세 , 김정화와 나이 차이는 6살 입니다. CCM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로 알려진 CCM 사역자(전도사)이면서 성결대학교 교수 입니다.

김정화 나이 프로필

출생 : 1983년 9월 9일 (올해 나이 39세)
고향 : 서울특별시
신체 : 키 170cm, 몸무게 51kg, 혈액형 A형
학력 : 서울신흥초등학교 / 광동중학교 / 광동종합고등학교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가족 : 부모님, 언니
배우자 : 유은성(2013년 결혼) 1977년생 나이 45세
자녀 : 장남 유화(2014년생) / 차남 유별(2016년생)
종교 : 개신교

2000년 이승환 M/V 그대가 그대를 로 데뷔 솔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김정화 인스타 주소
https://instagram.com/junghwa_jjung

유은성 동성애 발언 논란

한 사람이 그 상황에 고뇌를 겪다가 결국은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되는 내용이에요. 동성애 아닙니다.

가수 유은성은 아내 배우 김정화가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연출 이나정) 속 동성애자 캐릭터를 비정상으로 규정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김정화가 맡은 역은 극 중 정서현(김서형 분)의 옛 연인 최수지로, 두 사람에 대한 동성애 코드는 작품 전반에 깔려 있었는데요. 유은성의 발언은 동성애 차별 발언인 데다 현재 방영 중인 작품 전개 방향을 스포 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유은성은 아내 분이 동성애자로 추측되는 역할로 나오시던데 동성애를 이해하고자 하는 뜻으로 그 역할 맡으신 거냐? 는 누리꾼 질문에 동성애가 아니며 결국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내용 이라고 인스타그램 답변을 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유은성의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가며 해당 발언을 두고 경솔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유은성은 댓글을 삭제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 입니다.

스포일러가 될 만한 발언으로 마인 제작진, 출연진에 민폐를 끼친 것은 물론 극에 몰입 중이던 시청자들은 난데없는 동성애 반대 논란에 몰입까지 깨졌다며 비난했는데요.

소수자에 대한 존중은 찾아볼 수 없는 차별 발언으로 유은성은 아내의 작품, 아내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비하한 꼴이 돠어버린 유은성, 또한 찬반 논리로 접근할 수 없는 동성애를 두고 자신 뿐만 아니라 아내까지 반대한다는 의견을 친절하게 알려버려 애청자들은 아닌 밤중에 동성애를 반대하는 배우의 동성애 연기를 보고, 마인 의 전개 방향까지 알게되었습니다.

이에 25일 김정화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편 유은성의 동성애 관련 발언에 대해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기 어려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은성 사과문

배우 김정화 소속사가 김정화의 남편인 가수 유은성의 동성애 반대 발언에 머리를 숙인 반면 유은성은 대중의 비판이 격해짐에도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비로소 사과문을 게재 했습니다.

퀴어영화에 출연했던 김정화

김정화는 결혼 이전에 이미 퀴어영화 출연했었는데요. 한국 영화중에서 가장 유명한 퀴어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였고 감독도 커밍한 감독의 작품 이었는데요. 그 작품 속에서 물론 성소수자 역할도 아니고 단역정도로 비중은 없었지만 없어선 안될 역할로 출연했었습니다. (김남길의 결혼상대가 김정화 역할) 이 영화도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열린결말을 주는데요.

남편 논리대로라면 애초에 김정화는 비정상적인 감독이 연출한 비정상적인 시나리오의 비정상적인 영화에 출연한것이 됩니다.

배우 김정화가 출연 퀴어영화 감독의 글 (드라마 마인 관련)

 

김남길, 이영훈 등이 출연했던 퀴어영화 후회하지 않아 의 이송희일은 한국 최초로 커밍아웃한 게이 감독 으로 그 당시 영화에 네임드 배우는 유명하고 잘나가던 김정화 한명뿐이었습니다. 김정화는 우리나라 지상파 드라마에서 이례적으로 퀴어를 다룬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에도 출연 한적이 있었습니다.

 

김정화 배우는 퀴어작품에 여러번 출연하고 이번 드라마 초반에도 그 종교 신자들이 인스타 몰려가서 사모 사명 얘기할때도 걱정도 응원도 감사하다고 악플 먹금했었는데요. 부부가 가치관을 같이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고 아내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고 상의 없이 일 크게 만든 남편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김정화가 남편의 일에 대한 해명을 하기 어려운 것도 이해가 가기도 하구요. 지금까지의 행보가 좋았던 배우가 오랜만에 드라마로 주목받는데 배우의 진심이 왜곡되고 상황이 안타깝게 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