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리뷰


MBC 놀면 뭐하니 에서는 무한도전 무한상사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JMT 유본부장편이 공개 되었습니다. 무한상사 유부방이 새로운 회사 JMT 유재석 본부장으로 돌아와 JMT(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에서 함께할 팀원을 뽑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JMT 뜻


JMT / Joy & Music Technology
조이 앤 뮤직 테크놀로지

JMT이라서 그런지 존맛탱 이라는 의미가 떠오르지만조이 앤 뮤직테크놀로지(Joy & Music Technology) 이며 회사 이름에 Music가 있다보니 음악과 관련된 회사로 추정 되어 MSG 워너비와 유야호 하고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유재석이 엔터 회사가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유본부장의 말대로 놀면서 즐기고 음악을 들으며 일하는 회사라는 뜻의 JMT 라고 합니다.



첫번째 면접자 이용진

이용진 나이 1985년 11월 18일 출생 37세(만 35세)
소속사 SM C&C



첫번째 면접자는 이용진이었다. 유재석은 카페에서 면접자 이용진을 만나 면접을 시작했고 그가 기혼이고 아이가 있다는 이야기로 흘러갔습니다.




이용진은 결혼 후가 너무 좋아서 결혼을 남들에게 장려한다고 결혼 후 행복함을 느낀다고 말했고 이어 유재석은 자유 떠오르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용진은 전혀 요만큼도요 라고 답했습니다.




유재석은 왜 그런데 시선이 자꾸 밑으로 떨어지냐고 했고 이용진은 거짓말 하려고 하니까 잘 안 된다, 가끔 그립다며 집에서 널부러져 있고 싶은데 애기가 올라탄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는데요. 이용진의 말에 유재석도 공감하며 나는 아이가 위에 올라타서 뛴다고 말했고, 이용진은 아프다고 하는데 울음이 멈추면 다시 올라탄다고 했고 유재석도 다시 막내가 네 살인데 나도 운다, 그러면 걔는 너무 좋아한다, 애들이 이렇게 복근을 단련시켜준다고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두 사람의 육아 수다는 끝날줄을 몰모르게 계속 되었는데요. 이용진은 아이가 요즘에는 입에 발을 넣는다고 했고, 유재석은 이에 질세라 나는 주먹을 넣더라 라고 말하며 이용진은 맨처음에는 발가락까지 이제는 복숭아뼈까지 넣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면 떼를 쓴다고 말하며 육아로 인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주었습니다.



을지로3가 을지로 순대국

청와옥
서울 중구 을지로 110
​을지로 3가역 11번 출구에서 3m
매일 00:00 - 24:00

첫번째 면접을 마친 후 유본부장은 면접장소 을지로에 어울리는 순댓국 집을 찾아 점심 식사를 했는데요. 무한상사 때와 달리 혼자서 식사를 하기 위해 순댓국집을 찾은 유본부장은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를 패러디 하는 듯헌 독백과 함께 먹방'에 집중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미다.


밥을 다 먹은 유 본부장은 일하기 싫어, 집에 가고 싶다며 직장인으로서의 고충을 드러내며 오늘도 한 끼 잘 먹었다며 만족감을 표현 했습니다.




두번째 면접자 임원희


두 번째 유재석 본부장에게 면접을 보러 온 면접자는 배우 임원희 였는데요. 임웜희는 치과를 다녀 온지 2시간 밖에 안되서 마취가 덜 풀려서 말이 어눌할 거다라고 말하며 재미를 주었는데요.




임원희는 물을 먹으면서 이상한 표정을 지었고 유재석에게 침을 흘리지는 않죠? 감각이 없어서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임원희는 유재석의 질문에 지원 동기는 회사에서 매너리즘에 빠져서 새로운 것을 해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미운오리새끼로 조회수가 많이 나왔네요 라고 답했습니다.



임원희는 면접 내내 어색한 몸개그를 했고 유재석은 이걸 왜 하시는 거냐?라고 물으며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유재석은 이력서를 보고 나이가 저보다 많은 것으로 안다라고 했고 임원희는 별로 많지 않다 라고 하며 1970년생의 52세 나이를 밝혔고 1972년생 유재석과는 두 살 차이였습니다. 유재석은 임원희가 수유중학교 동문 이라고 하며 기뻐 하기도 했습니다.


세번째 면접자 정과장 정준하

정준하 1971년 3월 18일 출생 올해 나이 51세



이날 유 본부장은 이용진, 임원희와 개별 면접을 진행한 후 라면을 먹기 위해 라면 가게에 방문했고,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에서 함께 했던 정과장과 우연히 마주쳤습니다.


유재석 라면집 백만불 식품 위치

백만불식품
서울 중구 창경궁로5길 34-12
25을지로4가역1번 출구에서220m
02-2277-6787
일요일 휴무




발가락이 드러난 무좀 양말에 슬리퍼를 신은 채 과자를 소주에 찍어 먹고 있는 사람은 무한상사에서 함께 했던 영업3팀 정과장 정준하였습니다.



몇년만에 다시 만난 유 본부장을 보고 정 과장은 보자마자 뽀뽀를 했고 버선발로 유재석 본부장을 맞이한 정 과장은 계속 왔다갔다 한다, 회사 다니고 그런다, 나이도 있고 하니까 한군데 오래 못 있는다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정 과장은 박 차장(박명수)과 얼마 전에 우연히 연락되았느넫 사회에 나오니까 옛날 생각 나서 그런지 전화 오고 문자를 한다며 우리처럼 카톡을 하고 그래야 하는데 DM을 보냇다며 즐추 하고 보내 즐추 투 라고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유재석 본부장은 나도 들은 얘기가 있는데 둘이 내 뒷담화 하고 다닌다는데?라고 말했고, 정과장은 모른 척 하며 마침 나온 라면을 가리켰고 라면 나왔다고 말을 돌렸습니다.



두 사람은 마치 무한도전에서 그랬듯 서로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는데요. 정 과장이 답답한 태도를 보여주면 유 본부장이 깐족거리며 응징하는 식이었고 유 본부장은 급기야 참지 못하고 과거 무한상사 때처럼 정 과장을 때리거나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팬들은 눈물이 난다 이야기 했는데요. 너무 웃겨서 그렇고 또 너무 반가워서 그랬다고 하네요.



마침 사원들의 면접을 보고 있었던 유 본부장은 정 과장에게도 면접의 기회를 주며 티격태격 면접을 끝낸 후 유 본부장은 정 과장에게 직급은 혹시 대리가 괜찮냐, 과장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고, 정 과장은 황당해 하며 하사원이 과장을 원하는 거냐, 옆에서 딸랑딸랑 예쁨을 받지 않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오랜만에 무한도전 무한상사가 생각 나게끔 하는 재밌는 특집이 만들어져 간만에 크게 웃으면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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