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리뷰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영의 외손녀이자 현재는 퇴출된 가수 박유천의 전 약혼녀 였던 황하나가 마약 투약과 절도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황하나 나이 프로필


출생 : 1988년 7월 13일
나이 : 34세

가족
외조부 홍두영, 부 황재필, 모 홍영혜, 동생 황승현, 남편 오세용(혼인신고 한 사이로 법적 배우자로 2020년 12월 24일 사망)




대학 입시에서 낙방한 후 유학길에 올랐고 이후 전문대에 진학했으나 졸업하지 못하여 최종학력은 고졸 입니다.





황하나는 이미 2015년 5월부터 9월까지 서울 강남 등지에서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한 차례 필로폰을 매수해 지인에게 건넨 혐의와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박유천과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매수하고 이중 일부를 7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2019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었는데요. 같은해 11월 형이 확정 되어 지금까지도 집행유예인 상태 였습니다.



7월 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 9단독(이선말 판사) 심리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정), 절도 혐의로 기소된 황하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황하나는 징역 2년에 추징금 40만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황하나 씨는 마약 투약으로 집행유예 기간이던 지난해 8월 남편(오세용 / 오베베) 을 포함해 지인들과 수차례 마약을 투약 했으며 지난해 11월 지인의 집에서 5백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황하나는 지난해 8월 18일 지인의 주거지에서 남편 오세용 지인들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이날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을 당시 유서에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 꼭 처벌받게 해달라고 작성 하기도 했습니다.



같은달 30일과 31일 역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남자가 웃옷을 벗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오세용 씨는 필로폰 투약을 자수하고 주사기를 임의 제출했습니다. 황하나는 당시 오씨와 함께 있었으나 다른 이름을 대며 마약 투약 사실을 숨겼습니다.



오세용 씨는 경찰조사에서 황하나가 필로폰을 하려던 자신의 곁에 있었을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황하나의 DNA가 검출되자 황하나와 몸싸움을 하다 주사기에 긁혔다, 또는 내가 몰래 주사를 놨다고 말을 바꾸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검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2개 주사기에서 황하나의 혈흔과 필로폰 양성반응이 검출된 점, 황하나가 경찰 출석 전날 감정을 앞두고 제모 및 머리 염색을 한 점 등을 구체적인 증거로 제시하며 징역 2년6개월, 추징금 5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그러나 황하나는 자신의 의지로 필로폰을 투약한 것이 아니며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 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다만 8월 22일 필로폰 투약 혐의에 대해서는 황하나 측이 제출한 필로폰 검사 음성반응 결과를 받아들여 무죄로 판단. 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지인의 집에서 50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절도 혐의도 유죄로 인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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