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조카 삼촌 돈 받은적 없다 이와중에 보육원 기부 미담

박수홍 친형의 100억원대 횡령 논란은 지난달 한 네티즌의 폭로로 시작되었는데요. 어짜피 박수홍은 아무말도 못할것아라고 생각해 나타나지도 않고 훔친 돈으로 호화롭게 사는 중이라고 주장했고 이후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박수홍 나이 가족 사연 고양이 다홍이 인스타 화제

박수홍이 친형 가족들이 30년 동안 무려 100억원가량의 출연료와 계약금을 빼돌렸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박수홍의 조카는 삼촌 돈을 한 푼도 안 받았다고 반박했다고 합니다.



3월 3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에 박수홍 조카 카톡 입수! 삼촌 돈 받은 적 없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고 이 영상에 따르면 한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조카의 메시지 내용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박수홍 조카 카톡 메시지 공개

박수홍의 조카는 카톡 메신저를 통해 삼촌 돈 하나도 안 받았다. 한 푼도 안 받았다고 말하고 있으며 현재 해외 대학입시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제보자가 부모 직업이 무엇이냐. 삼촌 박수홍이 너희 집안을 다 먹여 살리는 줄 알았다고 하자 조카는 절대 아니다. 부모 직업은 사업가 정도라고 답했습니다.

부모가 망하면 네가 돈 벌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제보자의 말에는 조카는 돈 많아서 안 벌어도 된다라면서 사기 친 것 없고 훔친 것도 없고, 다 괜찮다. 세금만 뜯기겠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진호는 공개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박수홍의 조카가 삼촌의 재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내용이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박수홍 조카가 박수홍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던 호화로운 일상 또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 향수와 고가 화장품, 휴대폰 등을 들고 있는 모습이며 호텔에서 친구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도 공개되었습니다.

박수홍 입장

박수홍은 형에 관한 모든게 사실이며 마지막 대화를 요청했으니 이마저 성사되지 않으면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석 인스타그램

박수홍과 절친한 손헌수 또한 매체 인터뷰와 인스타를 통해서 이 사실을 전하며 박수홍을 향한 지지를 독려했으며 개그맨 김인석도 인스타에 응원글을 올렸습니다.

박수홍 기부

이와 중에 박수홍은 최근 한 보육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주고 있는데요. 이명선 전 애신아동복지센터(애신원) 원장은 아이들 태우고 다니는 차가 필요해서 지난달 박수홍에게 전화해 후원을 부탁했고 박수홍이 요즘 조금 힘든 일이 있다며 후원자를 연결시켜주었고 자신도 1000만원을 보내주면서 더 많이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더라 라면서 이런 일이 있는 줄도 모르고 부탁만 해 너무 미안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홍이랑 같이 보육원 기부했다는 갈비탕업체

앞서 애신원에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차량 역시 10여년 전 박수홍의 도움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수홍 미담

박수홍 유튜브에는 박수홍 과 관련한 미담이 수 없이 쏟아져 나오는 등 응원글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