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잇리뷰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금연구역에서 흡연했다는 논란과 촬영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논란에 늦었지만 사과 했습니다.




임영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던 장소가 분장실이었고, 분장을 마친 후에 방송 녹화를 위한 스탠바이 상황이었기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임영웅의 촬영장에서 흡연에 대해서는 니코틴 성분이 없는 액상 담배 였다고 전하면서 국민건강증진법 위반으로 보기 모호한 측면이 있다고 합니다.


임영웅은 5월 4일 서울 상암동 DMC디지털큐브에서 TV조선 뽕숭아학강 촬영을 하던 중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흡연을 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되었습니다.


임영웅 실내흡연 담배 논란 건행 전도사 이미지 타격

대세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실내흡연 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5월 4일 뉴스매체는 임영웅이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 촬영 도중 흡연이 허용되지 않는 건물 실내 안에서 흡연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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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마스크 논란

당시 현장에 있었던 관계자에 따르면 임영웅은 분장을 받은 직후 상황이었고 촬영 대기 상태여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여. 이날 공개된 사진에도 임영웅은 셔츠에 마이크를 착용하고 있어, 촬영 직전의 스탠바이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영웅은 해당 분장실에 대기하다 1층으로 내려가 뽕숭아학당 촬영에 임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임영웅이 분장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사실을 비난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임영웅 흡연 논란

임영웅은 또한 자신이 흡연한 것은 일반 궐련이나 전자담배가 아닌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액상 담배였다고 밝혔는데요. 일반적인 담배가 아니라면 국민건강증진법을 위반했다고 보기에는 어렵지만 타인이 있는곳에서는 니코틴이든 무니코틴이든 피우지 않는것이 타인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 니코틴 액상담배는 처벌받지 않을까?

무니코틴액상을 사용하는 기기는 전자식 흡연욕구저하제로 분류되어 실제 금연보조제로도 사용되고는 하는데요.

타인이 보기에는 무니코틴 전자담배인지 구별을 할 수 없고 향도 연기도 너무나 흡사해서 단속원들도 쉽게 구별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무니코틴담배 사용자는 과태료를 먼저 지불을 한 뒤 그로부터 15일 뒤에 자신이 사용한 액상에 니코틴이 없음을 증명하는 증거를 제출해서 내야 합니다. 그리고 이후 그날 지불했던 과태료를 돌려주는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과거에는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많았는데요. 현장에서 판별이 어렵기 때문에 일단 무니코틴이라고 주장 후 나중에 해당 자료를 제출한다고 합니다.



임영웅 매니지먼트사 뉴에라 프로젝트는 논란이 불거지고 하루가 지난 5월 5일 오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흡연 논란 및 노마스크 논란을 해명했습니다.

임영웅은 수년 전 연초(궐련)를 끊은 이후 사용 되어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하여 사용해왔다. 저희는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을 했다. 이후 실내 사용은 일절 금지하겠다. 관리 지원에 세심함이 부족했던 것 깊이 사과드린다.

아울러 저의 스태들과 임영웅이 있었던 공간은 분장실이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영상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작업 중인 상황이었으며, 동일 공간 1층에서 촬영이 진행되어 분장 수정 및 의상 변경 등을 하는 과정에 있었다. 저희는 방송 촬영 중이나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도 개인 방역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영웅 사과문


임영웅도 직접 자신의 개인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사과 했습니다.

팬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되었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일로 심려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며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 속 깊이 새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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