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전 멤버 힘찬 자택서 극단적 선택 시도한 이유?

생명에는 지장 없어
잘못 자책하며 즉흥적인 행동

BAP

6인조 아이돌 그룹 B.A.P 전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 32살)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충격을 주었는데요. 다행히도 힘찬은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 입니다.

시크릿 소속 TS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내보낸 6인조 보이그룹

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데뷔일 2012년 1월 27일
해체일 2019년 2월 18일

힘찬 나이 프로필

힘찬 / HIM CHAN

본명 : 김힘찬/ Kim Him-Chan
출생 : 1990년 4월 19일 출생 나이32세
고향 :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체 : 키 180cm, 몸무게 69kg, 혈액형 O형
가족 : 부모님, 누나 김예지(1988년생)
종교 : 천주교(세례명 : 안셀모)

학력
국립국악중학교 졸업 / 대금전공) /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예술원 (기악전공 / 중퇴)

2012년 B.A.P <Warrior> 데뷔
TS엔터테인먼트 소속 (2012~2019년) 현재 무소속

지난 6월 13일 늦은 시각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 한 힘찬은 이 시점 직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힘찬은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최근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힘찬 인스타그램

안녕하세요 김힘찬입니다. 먼저 말을 뒤늦게 꺼내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늦게나마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제가 여태까지 했던 모든 행동들에 대하여 믿어주시고, 기다려 주셨던 분들께 먼저 이렇게나마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늦게 말을 꺼낸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쏟아지는 기사와 진실과는 다른 이야기들이 있기에 말을 아끼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점 죄송합니다. 또한 저의 불찰과 실수에 대하여 모든것을 알고있으며, 모든 부분 죄송하고 사죄 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여태까지 믿어주신분들에 대한 보답을 이렇게까지밖에 못하는 저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모든 분들이 사고없이 무탈하게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안녕히계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힘찬 논란

힘찬은 강제추행 혐의 실형 판결, 음주운전 적발 등으로 인해 물의를 빚었던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며 즉흥적으로 극단적 행동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다행히도 힘찬은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1. 강제추행 사건

2018년 9월 9일 강제 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펜션 지인들끼리 남녀 각 3명씩 여행을 갔다가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소속사와 힘찬 측은 이에 대해 오해로 인해 생긴 일이며, 성실하게 경찰 조사를 받고 사실 관계를 소명하겠다고 밝혔지만 2019년 6월 25일 경찰의 참고인 조사 결과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되어 불구속 기소 되었고 2021년 2월 24일,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았습니다.

2. 음주운전 적발

2020년 10월 26일 밤 11시 30분
강남구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

2020년 10월 27일 공식입장을 통해 어제 발생한 음주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부적절하고 부끄러운 사건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뼛속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힘찬 어머니는 힘찬의 지인들에게서 힘찬의 신변을 걱정하는 연락을 받고 다행히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힘찬은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힘찬이 자신의 행보에 대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준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힘찬은 최근까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 되어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었는데요.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되었고 재판부는 힘찬에게 징역 10개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 등의 선고를 내렸지만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구할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을 하지 않았는데요. 힘찬은 1심 선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항소 했습니다?

힘찬은 2020년 10월 25일 솔로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하는 듯한 행보를 보였지만 싱글 발표 다음 날인 2020년 10월 26일 서울 강남 도산대로 학동사을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이 적발되어 불구속 입건되며 다시금 논란의 도마위이 올랐습니다. 힘찬은 이에 대해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으로 삶을 살겠다 라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