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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 유니폼 불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한 축구의신 리오넬 메시(34세 국적 아르헨티나)의 등번호 30번 유니폼이 하루 만에 83만장이 판매되면서 하루판매량 역대 최고 금액을 경신했습니다.





    해외 매체는 한국시간 8월 12일 파리 생제르맹 PSG가 메시 영입 후 24시간 만에 유니폼 판매 수익으로 상업적 효과를 크게 봤다고 전했는데요. 이 매체 따르면 PSG의 메시 영입 발표 후 메시의 새로운 유니폼이 무려 83만2000장 팔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9000만 유로(약 1220억원)에 달합니다.




    올해 6월 바르셀로나(스페인)와 계약이 만료된 메시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료 없이 PSG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요. 연봉은 3500만 유로(약 472억원) 주급 65만 파운드(10억 3700만원)수준으로 알려졌는데, PSG는 메시의 유니폼 판매수익으로 하루 만에 메시 연봉의 2배가 넘는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외신들은 잇따라 프랑스 파리의 PSG 온라인 스토어에 메시 유니폼이 30분 만에 매진됐다고도 전했는데요.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유니폼 판매 기록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 당시 하루 52만장의 유니폼이 판매되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루 만에 메시 유니폼이 무려 83만 2,000장이 팔리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넘어 세계 최고 판매 기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메시는 8월11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재정 악화와 규정에 발목이 잡히면서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는데요. 계약 기간은 2년으로 1년 추가 옵션이 포함된 계약입니다. 메시의 등번호는 30번으로 바르셀로나 1군에 처음입성했을때의 번호라고 하는데요.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메시 유니폼 온라인 판매처


    한국어 온라인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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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상황


    리오넬 메시 이적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은 활짝 웃고 있지만 바르셀로나는 최악의 상황에 빠지게되었는데요.




    PSG는 8월 11일 메시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메시는 당초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했지만 바르셀로나가 프리메라리가 샐러리캡 기준을 맞추지 못하며 재계약을 포기했습니다. 메시는 연봉의 30%만 받겠다고 했음에도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바람을 들어줄 수 없었습니다.




    결국 메시는 PSG로 향했고 오는 2023년까지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아에 바르셀로나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는데요.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 의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바르셀로나의 유니폼 판매 지분 80%가 메시였고 매 시즌 책임진 유니폼 판매 수익은 3,000만 유로(약 407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바르셀로나의 유니폼 판매 수익의 대부분을 메시가 책임졌다는 말로 메시가 떠나면서 유니폼 판매 수익도 기대할 수 없게 된 상황 입니다.




    메시 아들 3형제


    메시는 자신을 세계 최고의 선수로 키워준 바르셀로나와 이별하게 되자 통곡 하며 슬퍼했는데요. 캄프 누에서 열린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메시는 이제 나는 내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떠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나의 집이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고 아이들과도 약속했다. 나는 내가 작별인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떠날 줄은 몰랐다. 떠난다면 캄프 누에 가득찬 팬들 앞에서 작별인사를 할 줄 알았다고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바르셀로나를 떠나기 싫어했던 건 메시 가족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는데요. 메시는 1년 전 바르셀로나와 마찰을 빚은 뒤 구단을 떠나려고 했을 때 온 가족이 울었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그는 아내와 아이들에게 떠나고 싶은 소망을 전하는 건 잔혹한 순간이었다. 가족 전체가 울기 시작했고, 내 아이들은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어하지 않았고, 학교를 바꾸고 싶어하지도 않았다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기에 PSG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메시, 더욱이 PSG는 메시가 직접 이적을 원했던 팀이었기에 PSG에 도착한 뒤 메시도 웃음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메시 가족사진


    메시의 아내인 안토넬라 로쿠조는 메시 오피셜이 나온 뒤 개인 SNS를 통해 가족 모두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 했습니다. 메시의 아들 3형제인 첫째 티아고 메시, 둘째 마테오 메시는 아빠 옆에서, 셋째 치로 메시는 아빠 어깨 위에 있었습니가. 메시 삼형제도 아빠와 같이 PSG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 입니다.



    안토넬라는 멋진 무대가 끝났지만 기회가 가득한 새로운 장이 열린다. 모든 변화는 처음에는 어렵지만 우리는 함께 역사를 쓸 것이다. 메시 사랑한다. 함께하자 PSG 라는 내용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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