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횡령 대화 해결 의지 없어 법적 조치 고소 진행

친형으로부터 100억원 대의 횡령 피해를 당한 박수홍,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친형이 더 이상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민형사상 법적 조치 고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박수홍 나이 가족 사연 고양이 다홍이 인스타 화제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는 4월3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인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4월 5일 정식 고소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과 친형은 30년 전부터 2020년 7월까지 매니지먼트 명목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을 8대2에서 시작해 7대3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약정한 상태였는데요.

하지만 친형 부부는 배분 비율을 지키지 않았고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사용하기 까지 했는데요. 출연료 정산 미이행,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 까지도 파악했습니다.

주식회사 메디아붐은 모든 수익이 박수홍의 개인의 방송출연료로만 이루어진 법인이지만 박수홍의 지분은 하나도 없었고 지분 100%가 친형 및 그의 가족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2020년 1월 박수홍 친형 명의의 더이에르라는 법인이 새로 설립된 것을 확인했고 여기에 투입된 자본금 17억 원에 대한 출처를 소명하라고 했지만 이에 관해서도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법적조치 후 합의안

박수홍의 대리인 변호사는 박수홍이 친형에게 제시한 합의안도 공개했는데요. 친형 가족의 전 재산과 박수홍의 전 재산을 상호 공개 하여 양측의 재산 내역을 합한 후 이를 7(박수홍)대3(친형 가족)으로 분할하고 친형 내외는 박수홍을 악의적으로 불효자로 매도하거나 법인재산 횡령, 박수홍에 대한 정산 불이행에 대하여 사죄하는것을 요구 하고 있는데요.

합의가 성립될 경우 박수홍, 친형 및 그의 배우자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하여 공개사과하고 향후 기부나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들께 사죄하는 진정성을 보이며 합의 이후 친형 및 그의 배우자는 박수홍과 상호 간에 화해하고 용서하고 상호 간에 악의적인 비방을 하지 않는다는것을 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이와중에 7:3 이라니 너무나도 착한 사람이네요.

하지만 박수홍 친형 측은 합의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하며 오히려 지인을 통해 박수홍에 대한 비방 기사를 양산 하고 있는데요. 이에 박수홍은 더 이상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의 의지가 없는것으로 판단 해 정식 고소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에 나온 박수홍 형수

박수홍 측은언론을 통해 보도된 박수홍 친형 지인의 인터뷰 내용도 반박하며 박수홍과 친형이 5:5 지분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 서울 마곡동 상가는 모두 친형과 가족들로만 되어 있다며 해당 토지와 건물분 계정별원장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박수홍의 자금으로 매입된 상가 이지만 박수홍이 제대로 된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상황이며 당시 구매자금인 10억 원 역시 돌려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모든 자금에 대한 계약을 7:3으로 약속했음에도 이 상가는 유독 5:5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수홍 조카 추가 발언

박수홍 명의로 된 아파트 3채 역시 현재 박수홍이 보유한 아파트는 2채이며 이 중 매각 중인 1채는 이달 중 매수인이 잔금을 치르면 1채가 된다고 합니다.

박수홍은 30년간 노력에 대한 정당한 몫을 주장하고 있는것이며 빈털터리라는 표현은 네티즌의 주장에서 비롯되었고 박수홍은 이런 표현을 쓴 적이 없다. 결국 이는 친형이 지인을 이용해 박수홍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한 꼼수라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수홍은 결국 이 모든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친형의 통장 거래 열람 등 법적 조치를 통해서만 가능한 상황이기내 잘잘못은 수사기관과 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면서 꽤 긴 법정공방이 길어질 가능성이있지만 박수홍은 다시 한번 가족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한다 밝혔습니다.

 

박수홍 측의 입장문 전문

 

2021.04.02 - [연예 방송 소식] - 박수홍 친형 지인 주장 댓글 모두 거짓 진흙탕싸움 시작

박수홍 친형 지인 주장 댓글 모두 거짓 진흙탕싸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