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박수민 중도하차 해병대 수색대 첫번째 탈락

강철부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부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강인함을 겨루는 신개념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22시 30분 방송됩니다.

강철부대 4화 에서는 해병대수색대가 첫 번째 탈락 부대가 되었습니다. 이날 UDT와 해병대수색대, 707과 특전사의 대결 결말이 공개되었는데요.

해병대수색대와 UDT는 IBS 침투작전 수행 경험이 많은 부대로 각각 좋은 IBS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했고 먼저 해상으로 나간 것은 해병대수색대였습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겨 해병대수색대의 더미가 조류 때문에 바닥으로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해병대수색대 팀장 오종혁이 바다로 뛰어들어 더미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UDT가 좀 더 빨리 더미를 끌어올리게 되었도 UDT가 먼저 출발을 하게 되며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해병대수색대는 우리가 엄청난 차이로 졌다면 아쉽지 않았을 것이다. 더미 때문에 밀리기 시작한 게 속상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총 세 팀이 다시 대결을 펼치며 이른바 데스매치 경기가 이어져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는데요. 체력의 한계를 다시 경험하게 된 것. 250KG 무게의 타이어를 200M 거리를 굴려 옮기는 것이 데스매치 미션이었는데요. SDT는 우리가 첫 번째 탈락자만 되지 말자는 마음이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전사, SDT, 해병대수색대는 타이어를 굴리며 대결을 벌였으며 특전사가 선두를 치고 달려나갔고 SDT는 하다가 죽자며 패기를 보이며 달려나갔습니다. 해병대수색대는 가장 뒤처지며 결국은 패하게 되었는데요.



해병수색대 탈락소감

오종혁은 좋은 팀장을 만났으면 더 높이 올라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전했으며 정훈과 안필립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MC단 김성주는 끝까지 해낸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이다라며 해병대수색대를 칭찬했고 김동현은 다음엔 제가 출전하겠다며 출전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쉽지만 이렇게 첫번째 탈락부대는 해병대수색대가 되었습니다.

강철부대 출연진 박수민이 중도 하차

강철부대 제작진은 4월 13일 제707특수임무단의 박수민이 개인적인 문제를 이유로 더이상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수민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 입니다. 신체 프로필 키 176cm 몸무게 85kg 혈액형은 AB형 입니다. 저격수 출신으로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 중사 전역 했습니다.

제작진은 방송분 분량에서 박수민이 나오는 장면들을 모두 통편집해 내보낼 예정이며 박수민의 빈 자리는 다른 707특수임무단 출신 예비역이 맡는다고 전했습니다.

인스타그램주소
https://www.instagram.com/soomine707/

유튜브 주소

박중사

방송된 강철부대에서 여섯 부대의 첫 만남이 그려진 당시 707 부대원들은 박준우를 향해 인사를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박수민은 특전사 선배인 박준우에게 무례한 발언(댄스 한번 볼 수 있습니까?)을 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선배님 댄스 한 번 보여주실 수 있습니까? 당시 상황에 대해 얘기한 707 박수민

이와 관련해 박수민은 유튜브 채널 UN음주오락부장관을 통해 선배를 원래 알고 있었다. 저희가 장난칠 수 있는 부대가 특전사밖에 없었는데, 편집이 그렇게 됐다고 해명했는데요. 하지만 비판 여론이 쉽게 사그라 들지는 않았습니다.

요약
1.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2. 다짜고짜 그 멘트를 친 게 아니라, 오랜시간 대화를 나누고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형성된 후에 내뱉은 말이다.
3. 그 말이 본인 입에서 나온 건 사실이니까
4. 불편하게 보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참가대원 24인

특전사 박준우, 정태균, 박도현, 김현동
해병대수색대 오종혁, 정훈, 안필립, 안태환
제707특수임무단 이진봉, 박수민, 염승철, 임우영
UDT 김범석, 정종현, 육준서, 김상욱
SDT 김민수, 강준, 이정민, 강원재
SSU 정성훈, 정해철, 황충원, 김민수

이번 사태로 박수민이 제외된 후 새로운 707 예비역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강철부대 출연진 UDT 출신 육준서 직업 화가 모델 모습 나이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