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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그룹 NRG 멤버로 활동 했던 가수 겸 방송인 이성진의 유튜브 방송(애동신당) 따돌림 발언이 뜨거운 감자로 번지며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세대 아이돌 그룹 NRG
NRG는 1996년 이성진, 천명훈의 하모하모로 출발해 노유민, 문성훈, 김환성이 차례로 영입되면서 5인조로 재결성 되면서 1997년 1집 앨범 New Radiancy Group으로 데뷔했습니다.
NRG는 이후 가요계는 물론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계 에서도 맹활약 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후 NRG는 국내 활동과 중국으로도 진출하며 한국 가수 최초 중국 기업 CF에도 출연하는 등 한류 1세대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2005년 11월 7집 앨범을 끝으로 활동을 멈췄던 NRG는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이 각자 활동을 하다 2016년 공식 팬미팅을 다시 마련하고 데뷔 20주년 컴백을 팬들 앞에서 직접 선언하고 2017년 10월 28일 컴백 앨범 20세기 나이트 를 발표 하며 활동을 재개한바 있습니다.
NRG 멤버 나이
이성진 나이 45세 (1977년 2월 5일)
천명훈 나이 44세 (1978년 4월 6일)
노유민 나이 42세 (1980년 10월 12일)
문성훔 나이 42세 (1980년 10월 15일)
이성진 따돌림 주장
이성진은 7월 7일 유튜브 채널 애동신당을 통해 게스트로 출연 하여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으며 NRG 팀원들과 불화설에 대해 좀 안 좋은 일을 나도 모르게 많이 겪게 됐고 멤버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성진은 특히 방송을 안 하면서 기다리는 마음으로 있었고 지켜보면서 아무 말도 안 했더니 바보가 되는 느낌이었다라며 그 이후로 잘해보려고 노력했지만 멤버들이 나를 점 속상하게 했다면서 그냥 감수하고 넘어가려고 했지만 도가 지나쳤다. 그 부분이 너무 속상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천명훈 노유민 반응
이러한 이성진의 NRG 활동 당시 따돌림 발언이 논란이 되자 천명훈과 노유민은 황당하다. 사실무근 대응할 가치 조차 없다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천명훈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관계자는 이성진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다.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밝혔으며 노유민 소속사 매니지먼트율 관계자도 이성진의 말은 거짓말이다. 대응할 필요를 못 느낀다라며 당사자도 황당해하는 분위기다 라며 왜 이러한 이야기가 나왔는 지 모르겠다라고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NRG 제작자 김태형 대표 발언
소방차 멤버로도 활동했으며 제작자로 나서 NRG를 직접 론칭하고 데뷔를 시켰던 김태형 대표는 노유민과 천명훈은 우리와의 계약을 위반하고 멋대로 나가서 연락도 안 되고 그런 일이 있었고 이성진과 함께 NRG의 활동을 위해 3년을 기다렸다. 말릏 안 하면 바보가 될 것 같아서 바로 잡아야 할 것 같다며 운을 뗐습니다.
김태형 대표는 먼저 이성진이 방송에서 얘기했던 따돌림 관련 발언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성진이 자신이 따돌림을 당한 시점은 2018년부터라고 덧붙여 설명했었는데요.
NRG가 이성진, 천명훈, 노유민 3인조로 다시 뭉쳐서 20세기 나이트 라는 곡을 발표했을 시점이 2017년이었고 이들과 동업계약서를 함께 작성한 김태형 대표는 2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때 당시 NRG 데뷔 21주년이었고 팬들 앞에서 직접 팬미팅을 열고 NRG는 건재하다며 영원히 함께 할 것 이라며 같이 활동할 것을 약속했지만, 20세기 나이트 활동 이후 천명훈 노유민은 어느 순간 슬슬 저희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 전했습니다.
김태형 대표는 이성진은 2018년 이후 이들과 단 한 차례도 직접 연락을 주고받은 적이 없다 라고 말했고 심지어 이들은 이성진을 제외하고 노훈수라는 팀을 결성, 사실상의 NRG 활동을 하기도 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형 대표는 NRG를 제작한 사람으로서 억장이 무너졌다고 말하며 이들에게 내용증명을 보내면서도 법적 대응을 할 생각이 없고, 연락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니 대화를 해서 좋게 정리하자 라고도 요청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언급 자체가 NRG에게 상처가 될 것 같아서 사실 소송을 갈 생각도 없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들의 행동은 적반하장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고 있고 어떻게 이렇게 뒤통수를 치나 라는 생각이 들뿐 이다 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성진 2018년부터 따돌림 진실 밝혀질 것
이성진은 인스타그램에 몇 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는데 이 정도로 주목을 받을 지는 꿈에도 몰랐다며 해명은 없다, 진실만이 기다리고 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얘기한 것은 2018년에 앨범을 발매한 시기부터 따돌림을 당했다 라며 변명과 거짓은 결국 밝혀질 것이고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걸 누구나 다 아는데 정작 본인들천명훈, 노유민은 모르니 얼마나 답답한 노릇이냐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긁어서 부스럼을 만들지 말라고 그들이 이 글을 꼭 봤으면 한다고 덧붙이면서 저는 잃을 것도 많지 않고, 급하지도 않다라며 내일부터 사무실에서 공식적인 입장과 기사가 보도될 것이고, 추후에 진실을 위해 인터뷰에 응하겠다 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10년을 반성하며 자숙하고 살았다며 욕 하실 분들은 하셔도 되지만 현재 상황은 이대로 흘러가면 안 될 것 같아서 글을 올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노유민, 이성진 카톡 공개 이게 따돌림 받는 사람의 대화인가요?
NRG 노유민이 왕따 피해를 주장한 이성진과의 카톡 대화 내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노유민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년부터 성진이형이 따돌림 (왕따) 당했다고 주장을 하시는데 과연 이것이 따돌림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라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왜 잘못된 정보로 멤버들사이에 이간질 및 허위사실을 유포 시키시나요?!라며 성진이형 정말 잘 됐으면 좋겠고 NRG 맴버 명훈이형, 성훈이, 하늘에 있는 천사 환성이 5명 모두 다 잘 되고 잘 살길 바라며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는 NRG 맴버이자 한 사람입니다고 털어놨습니다.
노유민은 NRG 맴버들의 대한 이런 불미스러운 기사들이 더 이상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노유민 천명훈, 이성진 없이 NRG 상표권 신청
노유민과 천명훈 측이 사실무근 이라고 반박한 것이 이슈화되자 대다수 팬들은 그렇다면 왜 재결합까지 해놓고 둘이 몰래 행사를 다니고 NRG 상표권을 이성진 없이 신청하냐고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룹 NRG 세 멤버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가운데, 상표권에 대한 이슈도 화제입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노유민은 지난 2019년 5월 23일 엔알지(N.R.G, New Radiancy Group)의 상표권 출원 신청을 했으나 연예인 그룹 명칭을 1인이 출원할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이후 2020년 2월 28일 노유민은 천명훈과 함께 다시 한번 상표권을 신청했으나 또 다시 거절당했는데요. 특허청 심사관은 NRG 그룹 멤버 전원의 동의 및 승낙을 얻은 것도 아니며 NRG의 정당한 권리자라는 입증 자료도 없다고 거절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현재 NRG의 상표권은 제작자 뮤직팩토리 김태형 대표로 출원공고가 난 상태 입니다.
상표권 이슈는 NRG 팬 커뮤니티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사건으로 천명훈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NRG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던 것은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으며 말씀드리기 힘든 부분들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노유민 소속사 율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천명훈과 함께 NRG 상표권 출원을 시도했지만 특허청으로부터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NRG 팬의 글
범죄 때문에 손절 치는 건 이해하겠는데 범죄 건 다 터지고 사람들한테 잊힐 때쯤 토토가 영향으로 90년대 가수들 다시 활동하기 시작하니까 다른 지역에서 요식업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 설득해 데려와서 2017-2018 활동했는데 그 활동 기간 동안 다른 멤버 둘이서만 그룹명 상표권 신청해서 빼돌리려고 하거나 그 멤버 자리에 다른 그룹 연예인 끼워서 활동하기도 하고 모 유튜브 방송에서 대놓고 한 멤버 앞담하고 했는데
솔까 나는 이게 왕따, 따돌림 아니면 뭔가 싶음
아무것도 모른 채로 그냥 완전체 나온다니까 열심히 활동 응원하던 팬들이 상표권 건 보고 놀라서 이거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 봐도 다 먹금하고 있고 제목에 썼듯이 범죄 때문에 손절 친 거면 백 번 이해해
근데 범죄 건 다 알고도 본인들이 나서서 병크멤버 데려와 가지고 활동 시작해 놓고 그 멤버 모르게 뒤에서 이것저것 해서 낙동강 오리알 만들어 버리는 건 인간적으로 아니지 않아?
그룹한테 피해 준 건 병크 멤버(이성진)입이 100개여도 할 말 없는 거긴 해도 병크 터트린 직후 5~7년은 손절하다가, 활동하던 1~3년(대충 준비 기간까지 해서)은 재결합했다가, 그 중간에 또 갑자기 손절 친다고?
병크 이력 때문에 컴백 후 그룹 활동이 어려웠던 거면 차라리 그 멤(이성진)한테 터놓고 얘기를 하든가
사람 바보 만드는 것도 아니고 뒤에서 사람 뒤통수 치는 건 뭐야?
nrg 얘기
피의 실드 같은 거 알겠는데
글 보는 내가 너무 억울한 마음이 들어서 구구절절 썼다.
이성진 논란 사고 정리
이성진 신지 그리고 사업
2006년, 신지와 여의도에서 신성 이라는 고깃집을 운영 했으나 군 생활과 2008년 광우병 파동으로 인해 폐업하였습니다.
2011년 포장마차 사업을 거쳐 2013년부터는 대구광역시에서 게장집을 운영하기도 했으며 2016년 10월부터는 울산혁신도시에서 숯불닭갈비 가게를 어머니와 함께 운영하고 있었으나, 2019년 영업종료 했습니다.
2010년 3월, 사기와 도박죄로 불구속 입건되었고 법원에서 빌린 돈을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나 갚지 않아 그해 12월 법정구속, 그리고 최종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벌금 500만 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이때의 심한 자책감과 죄책감으로 인해 인생을 놓아버렸고, 하루에 2~3시간, 많아도 4시간 밖에 잠들지 못하면서 하루의 15시간 이상을 제정신으로 있지 못하고 술로 보내면서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생기고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볼까봐 두려워하여 극단적인 충동이 들 정도로 정신건강이 피폐해졌다고 합니다.
2014년 5월 30일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사기 혐의로도 또다시 피소되었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어느날 눈을 떠보니 자살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경찰이 앞에 있었고 적어도 남한테 피해주지 말자고 다짐했는데 자신 때문에 다른 사람이 불편해했다는 것에 또다시 죄책감이 들오 이 일로 다시 살아보자고 결심하게 되었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가게를 내고 사람들과도 점차 만나기 시작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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